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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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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번 하홍익~~~ 어제 건너뛴 바람에 바쁜 아침시간 쪼개어 본다... 어젠 안동엘 다녀왔단다. 엄마 해설사 모임이 경북방문의 해를 맞아해서 이번해에 경북에서 전국 해설사들 초청해서 하는 행사 준비 관계로 안동 국학진흥원에 갔었는데.. 참 좋은성과 안고 돌아왔단다... 전국으로 우리와 같은 모임의 회원들이 널려..
195번 하홍익~~~ 이제 훈련 두번째 주일이 시작되었구나.. 서서히 네 집처럼 적응이 되어가고 편안한 마음으로 바뀌었냐? 식구 하나가 줄고 나니까 무엇보다가도 먹거리 소비가 줄어들어 버린다.. 김치 소비량도 너무나 즐어들어 버려서 저 많은 많은 김치를 다 어쩌나 할 지경이고 홍식이는 아침만 먹고 아빠도 저녁..
195번 하홍익~~ 일요일 오후다... 사랑하는 아들 홍익이 오늘같은날은 뭐하고 지내는지 무지 궁금하네.. 날씨도 꽤 괜찮은데 소백산이라도 올랐으면 얼마나 좋을까만.. 집에서 게으름으로 일관한다. 늘 머리나쁜 부자는 있어도 게으른 부자는 없다고 말 하면서도 부지런을 일상화 못시키고 게으름에 갖혀서 산다는걸...
195번 하홍익~~ 오랜만에 따스한 날이었지.. 추운날 훈련 받아오다가 오늘처럼 따스한날이 닥치니 무척이나 편안했을거야. 그치? 날이 따뜻해지니 아빠도 많이 바빠지신다. 출근이 연이어 새벽이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은 엄마가 좀 늦었더니 혼자서 저녁을 드셨더라.. 장족의 발전이지..ㅋㅋ 아빠는 벌써 너 면회 언..
4 소대 하홍익~~ 조금은 추위가 누그러진 그런날이었다. 서울에는 춘삼월에 내린 눈으로 줄줄이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꼭대기만 하얗게 남았던 소백산에도 다시 하얗게 눈 쎃여 이쁘게 네고향 영주를 지키고 있다. 글 전달 받을때 혹여 너 빠질까봐 최소한 하루에 한번씩 글 올릴려고 하는데 훈련 끝날때까지는 ..
195번 홍익이~~ 입소와 더불어 봄비 내리더니 연이어 오늘도 꽤나 추운 날이다. 추운날 훈련 하는것도 익숙해 질즈음이면 더 듬직한 모습 되겠지. 카페에서 사진 들여다 보다가 육군 홈피에 오른 얼룩무늬 군복 사진보니 더 멋있더라... 아직 목 빳빳하게 세우고 기합든것 같지는 않더라만... 곧 그런모습 되겠지만... ..
내 아들 홍익이 2월 28일 뚝 떼어놓고 돌아온 아들 다음날 바로 전화가 오고 또 그 다음날 이렇게 사진이 올라오더니 매일같이 소식 전해줄수가 있게 되었다. 육군홈피에가니 군복입은 멋잇는 사진이 기다리고있다. 그런데 지금 막~~~ 택배가 배달 되었다. 어디서 누가보낸거지? 생각하고 살필 겨를도 없이 "장정소포" ..
하홍익~~ 사랑해~~^^ 사랑하는 아들.. 이제 정식 훈련에 들어가서 두 번째 날이네.. 입소식 첫날부터 너무 추워서 힘겨웠겠지.. 그러나 처음이 힘겨우면 갈수록 쉬워 진다는법. 잘 알지 오늘도 추위는 많이 심하지. 그러나 그곳에서 친우들과 함께 보내면 집보다도 더 훈훈한기분 느낄수 있을거야. 어제는 홍식이가 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