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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우리집

195번 하홍익~~

오랜만에 따스한 날이었지..

추운날 훈련 받아오다가 오늘처럼 따스한날이 닥치니 무척이나 편안했을거야.

그치?

날이 따뜻해지니 아빠도 많이 바빠지신다.

출근이 연이어 새벽이다.

그리고 어제와 오늘은 엄마가 좀 늦었더니 혼자서 저녁을 드셨더라..

장족의 발전이지..ㅋㅋ 

아빠는 벌써 너 면회 언제 되는지 궁금해서 대답해 줬는데도 묻고 또묻고 하신다.

4월 들어서면 면회가능하겠지..

벌써 그때가 기다려지네

울 사랑하는 아들포함해서 우리가족 모두 모일수 있는 날이니까.. 

엊그젠 잠이 안와서 고생고생하다가 새벽녁에 잠들었는데 꿈에서 널 만났다..

내가 생각해도 난 내가 무척 무디고 무정한 성격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아닌거 같드라..

우리 사랑하는 두 아들에 대해서만은 특히...

그래서 결론은 엄마는 아들을 무지무지 사랑한다!!

맞지?ㅋㅋ

 참 홍식이한테 책방에서 전화왔다더라 책한권이 반납안되었다던데..

태호네가 계속전화를 안받네..

그런거 처리좀 제데로하지 우찌 늘 그러시는가?

암튼 연락 하는데까지 해보긴한다만 제발 부탁이오니

무슨일이든지 완벽하게 처리하는 능력과 습관을 기르길 바라옵니다.

아시겠지요?

오늘의 사랑표현은 모든일에서

정리정돈이나 완벽한 처리를 할줄아는 아들이 되기를 바라는 엄마의 맘전달이었습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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