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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선용/야생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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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오늘... 부석사의 구석진 아름다움 화사한 색상으로 오는이 반기는 접시꽃 오시는 길 수고 많았습니다. 어서오세요^^* 비에젖어 아름다운 이슬 머금은 산나리도 오시는 걸음걸음 함께 반겨맞고 있지요 나라꽃 무궁화도 화하게 웃으며 피고지고를 거듭할 겁니다. 우아한 자태의 능소화는 이제 지친듯..... 아래로 아래로 축~~ 처진듯 하지..
무궁화-미디어 다음 블로그 베스트기자 김용길 무궁화-미디어 다음 블로그 베스트기자 김용길 애국애족심은 누구의 강요에 의해 생기는 것이 아니며, 국민 스스로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발적으로 생기도록 하는 국가적,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일이 중요할 것이다. 사랑받지 못하는 나라 꽃 무궁화 예전에 도로변이나 마을 어귀에..
무궁화 종류별 분류 무궁화를 큰 종류로 분류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배달계 : ‘배달’이라는 명칭은 백의 민족(白衣民族)인 한민족을 지칭하는 이름이므로, 그 동안 심혈을 기울여 육종해 낸 대형 순백색 홑꽃 중 가장 아름답고 꽃이 큰 개체를 선발하여 ‘배달’품종으로 명명하고, 이러한 순백색 계통을 배달계로 지..
동자꽃의 전설 동자꽃 전설 강원도 어느 산골짜기 암자에 노(老)스님과 어린 동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동자는 스님이 공양미를 얻으려 마을로 내려갔다가 허기져 쓰러져 있는 것을 불쌍히 여겨 데리고 온 아이였습니다. 동자는 스님을 할아버지처럼 따르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했지요. 몹시 추운 어느 날, 스님..
양귀비꽃 이야기 * 양귀비 * ✿꽃말 : 위로 * 망각✿ 옛날 인도에 아름다운 꽃밭을 가진 왕자가 있었는데, 어느 날 다리에 금실을 단 예쁜 새가 날아왔습니다. 왕자는 그새를 사랑으로 길렀으나 울지를 않았습니다. 어느 날 밤, 꿈에 한 공주가 나타나서 하는 말이 “나는 아라후라국의 공주이고, 그 새는 나..
앵초꽃 이야기 * 앵초꽃 * ■꽃말 : 욕심을 버림 ■ 옛날 도이칠란드 작은 마을에 리스베스라는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리스베스의 어머니는 병이 나 오랫동안 앓아 누워 계셨습니다. 봄이 왔습니다. 어머니는 햇볕을 쬐며 들판을 걸어 보았으면 하고 바랐습니다. 걷는 것은 물론 일어날 기운조차 없어진 어머니가 ..
은방울꽃 이야기 * 은방울꽃 * ✿꽃말 : 행복한 이별✿ 용감한 청년의 피 은방울꽃 옛날 용감하고 정의를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싸우는 '레오날드'라는 청년이 있었다. 하루는 사냥을 갔다가 항상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며 해치던 큰 독사를 만나게 되었다. '레오날드'는 자기를 향해 달려오는 독사를 본 ..
꽈리꽃 이야기 * 꽈리 * ✿꽃말 : 수줍음・조용한 아름다움✿ 옛날 어느 시골 마을에 '꽈리'라고 하는 마음씨 착한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꽈리'는 언제나 맑고 아름다운 노래를 불렀습니다. 누구에게서 노래를 배운 것은 아니었지만, 노래를 부르는 재주가 아주 뛰어났습니다. '꽈리'의 노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