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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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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커피 배달이요~~~ 어느날 제 블러그에 손님이 흔적을 남기셨습니다. 내 동생의 제자였다면서,,,, 그리고 많은 인연을 넘어서 본인이 직접 볶아서 만든 커피를 보내주고 싶다고.... 그렇게 엮여진 인연으로 받은 향긋한 커피 요즘 잘 마시고 있답니다. 직접 볶은 커피를 버내주신 카페숲님 감사드리구..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화려한 밤 지리산 청학동 답사를 마치고 전주로 향 했다. 지난해 봄 관매도로 가기전 잠시 들러 보았던 추억의 그곳으로. 늦은 시간이라 경기전이며 전주사고는 다시보지 못했지만 화려한 밥상앞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옥마을 경기전 서문부근에 자리한 송정원한정식 생수를 담아 마시..
2012년 새해 첫날 새해아침 첫 일출을 보기위해 영주의 주산 철탄산엘 올랐다. 아침 달콤한 잠의 유혹에 빠지고도 싶었지만 어제저녁 흐릿한 약속을 한 지인들이 있어서 툴툴 털고 일어난다. 집에서 15분이면 오를수 있는 이 산엘... 몇년만에 오르는지~~~ㅎㅎㅎ 아직은 영주 시가지에 불빛이 보인다..
내고향 안동사투리... <안동 사투리 모음> 다리..........남 (다른사람) 배차 적........배추전 장다지........자꾸만 한정없다......많다. 억수로........많이 걸음..........달리기 쪼맨타........작다. 재침..........? 한데..........밖에 널찐다........떨어진다. 자부럽다......잠온다 무시..........무 정지..........부엌 단디.....똑바로 마카......
웃기는 사투리 모음 웃기는 사투리 모음 ● 경상도 사투리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말한다면? ☞ 종아 니 와 우노? ● 통행에 불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를 ? ☞ 경상도 사투리로 하면 : 나댕기는데 휘떡 뒤비나가 죄송합니데이.. ☞ 전라도 사투리로 하면 : 댕기기 옹색혀서 어쪄야 쓰것쓰라우~ ● "빨간 벽돌집 아..
모르는건 약이 아니라 챙피였다... 영주시가지 영주 서천폭포 휴가나온 일병 아들덕분에 경험했던 퐝당 시추에이션~~ 대중교통 많이 이용 하시나요? 대중교통 이용을 별로 하지않는 편이라 버스비가 얼마인지 잘 모르는 편이다. 아주 가끔씩 버스를 타긴 하는데 출근이 외곽이라 버스비 얼마냐고 물어보고 현금을 버스요금함에 쏘옥~~ ..
옷 한벌의 신분증... 유니폼 옷 한 벌의 신분증...... 유니폼 배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 등의 영화를 보면서 왜 그들은 몸에 짝 달라붙는 남세스러운 복장을 해야만 정의로운 일을 할까 궁금했던적이 있는가. 신분을 감추고 싶었다면 가면만 써도 될텐데 말이다. 그런데 가만히 살펴보면 우리도 옷으로 변신을 꾀한다. 특히 '나는..
무더운 8월의 빡빡한 일정에 숨 고르기 연습중 코스모스 꽃잎새 그리운 8월 이 무더위 지나가면 하늘하늘 코스모스 손짓 할테지... 이 바쁨 지나면 여유시가 있으려나 지금 이리 바쁘고 나면 다음달은 헐렁하겠지 그러나 늘 그렇듯이 한달을 헐어 놓으면 그 많은 날들이 어디로 가버리는지 내 살아가는 날들은 늘 그렇다. 8월의 열기를 즐길 겨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