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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자유로운 이야기

전주.. 한옥마을에서의 화려한 밤

 

지리산 청학동 답사를 마치고 전주로 향 했다.

지난해 봄 관매도로 가기전 잠시 들러 보았던 추억의 그곳으로.

늦은 시간이라 경기전이며 전주사고는 다시보지 못했지만

화려한 밥상앞에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옥마을 경기전 서문부근에 자리한 송정원한정식

 생수를 담아 마시는 컴에도 전주라는 자부심이 보인다.

 일차로 나온 갖가지 음식들...

하나 하나 먹어 가느라 바쁘다..

먹으면 또 다른음식이 자리를 메꾸고.. 또 다시 메꾸어지고 ...

 

 흔히 육회로 맛볼수 있는 생고기가 우리가 말하는 뭉태기고기로 나온다. 

예쁜 꽃장식으로 마무리 해서...

 보글보글 끓어오르는 신선로

국물 하방울까지도 싸~~악 다 비워 버렸답니다.

 

 뒤이어 채워진 또 다른 음식

송이 떡갈비 장어 도라지..

또 다시 한상 가득 채어진 식사용....

이 음식을 다 먹었으니....

밤 늦도록 잠못들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