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꽃잎새 그리운 8월
이 무더위 지나가면
하늘하늘 코스모스 손짓 할테지...
이 바쁨 지나면 여유시가 있으려나
지금 이리 바쁘고 나면 다음달은 헐렁하겠지
그러나
늘 그렇듯이 한달을 헐어 놓으면
그 많은 날들이 어디로 가버리는지
내 살아가는 날들은 늘 그렇다.
8월의 열기를 즐길 겨를도 없이
또 다시 일정에 얽메여 버린 내 일상
그렇게 물 흐르듯 지나지만
그 일상에 내 몸 맡기며 살아간다.
그렇지만 그 바쁨 속에서
행복함 가득담아 기다리는 건
말일경에 예정 되어진 답사교육
빈틈없이 짜여진 일상속에서 보내다가
8월 25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궁답사를 떠난다...
열심히 뛰면서 기다리는 답사여행
그 설레임에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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