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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자유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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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했던 오늘의 부석사 풍경 아침... 아니 부석사에선 한나절이 다 되었나? 10시즈음 부석사에 진입하니 다른 어느날과 다르게 차들이 빼곡하다 이곳 저곳에서 회색빛 복장을 하신 보살님네들이 눈에 띄이고 지장전 앞은 그러한 사람들로 찬 기온을 뜨겁게 달구었다. 낯 익으신 보살님이 지나가시기에 오늘이 무슨날이냐고 여쭈니..
우리나라도 넓고 크더라~~~ 어제는 경남 산청으로 회의를 댕겨 왔다. 생전 처음 가보는 산청 이름만큼이나 청정하고 아름다운 마을이었다. 그런데....... 이제 나이라고 부친다... 근력이~~~ 21일 저녁 흑도야지 괴기에 소독약 부어넣고 산청 딸기를 안주삼아 또 한잔 그리고 뒷전으로 빠진 몇몇이 노래방가서 또 한잔 그러느라고 그 ..
개인적으로.... 초록색을 싫어 하나요? 오랜만에 정말로 오랜만에 만남의 집 급식소에서 바쁜 점심시간을 보냈다. 딱 5개월 만이었나? 지난 시월 어느날 사랑스럽고 자랑스런 내 막내 동생을 보내고 난후.... 마음 추스리지 못하고 그리고 맡겨진 일 게을리하지 못하다보니 그토록 오랜시간 침묵했었는데 300여개의 도시락과 150여개의 식판으..
오늘 같은 날에는....... 황사가 디지게 심하다.... 조 앞에 환하게 보이던 소백산도 자취를 감추고서는 숨바꼭질 하자고 그런다. 그 소백산에 새벽에 올랐는지 지인하나가 비로봉으로 올라서 국망봉으로 내려오니 차편이 없다고 도움을 요청한다. 근무중 잠시 후딱 나가서 차 태워주고 재밌는 야그도 전해주고 따뜻한 차 한잔..
~ ~ 눈에 뵈는게 없어요... 봄과같은 어제 아니 그제엔 아침일찍 경주로 출타를 했다. 발 빠르게 움직인 탓으로 목적지 도착전 오릉을 향했다. 박씨 아저씨..... 본인의 조상이라고 할말이 해설사를 능가한다. 정리하지 못한 상태로 오릉의 풀밭에서 보이차 한잔하고선 목적지로 향한다. 11시 대가집을 연상케하는 경주 문화원에..
봄 길목에서 봄 길목에서....... 초록의 싱그런 바람인가 싶었는데 세찬 겨울바람 분다. 봄 소식 전하려던 여린 새싹 잔뜩 움츠리며 내 성급함에 자책한다. 연분홍 달콤한 바람이라 느꼈는데 회색 미련남은 겨울바람이다. 봄 마중 나오려던 꽃잎새 엄한 바람결에 파르르 몸 사린다. 초록과... 분홍과 회빛사이 내 가..
파이만들기 실습
있을수 없는 일...ㅠㅠ.. 숭례문 화재 <아름답고 화려하던 숭례문 화재..발화에서 붕괴까지>(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10일 오후 질문하기"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tot&q=%B1%B9%BA%B8&nil_profile=newskwd&nil_id=v19907694" target=new>국보 1호 질문하기" href="http://search.daum.net/cgi-bin/nsp/search.cgi?w=tot&q=%BC%FE%B7%CA%B9%AE&nil_profile=new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