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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자유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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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교수 이야기.....1 권교수.... 내 막내동생 안동중학교 1학년때의 이야기 ~~~~~~~~~~~~~~~~ 내 어릴적 동네 어귀에서 울음소리가 들리면 그 소리의 주인공은 나보다 더 어린 박(권교수 집에서의 이름)이었다. 남 괴롭힐줄 모르고 괴롭힘을 당해도 피하기보담 다 받아들이는 스타일이었으므로... 그 어린시절과 초등학교의 자유..
잘가라~~~ 내 사랑하는 동생~~ 이젠 편안하니? 그곳에서 내려다보고 있자니 마음 아프지는 않니? 해야할 일이 너무도 많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책이 서질 않는건 아니니? 잘 가거라~~ 내 사랑하는 동생아~~~ 청천벽력같은 소식 접하던 그날 그리고 흙으로 되돌아 가던 널 넋놓고 바라볼때 12 12 사십구제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널 ..
훌훌 털어버리고 이제사 제데로 돌아오려 합니다. 그간 무거운 짐처럼 아픈 가슴 안고 있다가 어제 12월 12일 모두 훌훌 털어 버렸습니다. 지난 10월 26일 왁자한 시간에 반가운 목소리 친언니의 전화를 받았는데 이건 우는 것인지 웃는 것인지 분간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육남매의 막내둥이로 늘 웃는 모습만 보여주고 모든 일 열심히 하고 누..
2007, 영주에서 보길도까지... 11월 20일 오랜 기다림 끝에 가보고 싶었던 땅끝 마을을 향해서 어스름한 새벽 집을 나선다. 언제나 그랬듯이 약속시간 1~2분 전 전원집합 끝나고 정확한 예정시간 즐거운 설레임이 시작된다. 지난해 입구까지 갔다가 내부 사정으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선암사까지 한달음에 내 달려 지금도 아름다움을 ..
사랑의 사과 받아 가세요 사랑하는 주말을 앞두고 울 님들에게 건강을 생각해서 꽃보다 사과를 드립니다. 얼마든지 가져가세요..너무 많이 가저가서 자빠지면 엉덩이 아파도 난 모릅니데이~~ 길이 미끄러운데 조심하셔요~ ㅋ
신난다....... 신나~~~~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천고 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수확하기도 좋고 게으른사람 놀기에 딱! 이고 부지런한 사람 일하기 딱!! 이고 여행다니기도 안성맞춤 공부하기에도 아주 멋진 날들이다... 그 아름다운 구월에 난 신이났다. 6일 영천으로 불리어나가 음주야담에 푹 빠지고, 미식..
2007 풍기인삼축제 소백산 인삼 가요제 07인삼가요제신청서.. 2007-8-17(14:28)
내일 또 비 내린데요 잠시지만 오늘은 맑았어요 쏟아지는 은빛 햇살처럼 빛을 머물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삶은 축복입니다. 무심한 대지를 깨우는 봄비처럼 설레임을 아름드리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하루는 감동입니다. 흔적없이 사라져갈 허무虛無의 동산에 영혼을 촉촉히 적셔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