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마음의 여유/자유로운 이야기

신난다....... 신나~~~~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
천고 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열심히 일한 당신 수확하기도 좋고
게으른사람 놀기에 딱! 이고
부지런한 사람 일하기 딱!! 이고
여행다니기도 안성맞춤
공부하기에도 아주 멋진 날들이다...

그 아름다운 구월에 난 신이났다.
6일 영천으로 불리어나가
음주야담에 푹 빠지고, 미식절경에 취하고
그 취기 가라앉기전
8일 경주 엑스포장에서 부산 관광 박람회장으로 휑하니 돌고
오늘 또 다시 경주로 간담회 잠시 열고 못다본 엑스포 구경 마져했다.
그런데 내일은 또 울진으로 관광뻐스 타고 음주가무를 겸해서 나들이 갈꺼다...
(요건 쪼매 걸린다... Why : 대경정모의 날이니까.... 그곳에도 가보고 싶거덩)
거기서 끝난다면 산나라 하지도 않지......
또 다시 이어지는 나의 나들이 계획
와우~~~
신나고 또 신난당~~

내 전생에 짚시여인이었는가?
심하디 심한방랑끼 도데체 잠재워 지지가 않는다.

새털구름이 아름다웠던 오늘의 하늘을 그리며
내일의 나들이중에도 대경정모까지 아름답기를 바라며
나 맘껏 즐거워 해도 되는거....... 맞쮸우??


오랜만에 글 하나 올린다는것이
약 올린다구요?
맞는데~~~~~~~~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