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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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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산 중대봉 8월 23일 산악회 회원으로 가입을 하고 일년여의 세월이 흐른 2009녕 8월 23일 드디어 정기 산행에 참여를 했다. 충북괴산 삼송리로 출발하여 문경가은의 용추계곡으로 하산하는 로프를 이용해야만 하는 몇개의 구간을 포함하여 꽤 힘든 코스였는데 무사히 그것도 즐거이 마무리를 하고야 말았으니........ 카메라..
나홀로 소백산 산행 (사진) 희빙사 깔딱재를 넘어서자 불어 닥치는 바람에 연화봉까지 오를수 있을까 하는 염려를 하면서도 예서 말수는 없다는 심정으로 오르다보니 연화봉 500M 전이네... 그후 줄곳 이어지는 설경의 세계... 더딘 내 발걸음은 점점 더 느려지고.. 철쭉의 가지마다 눈꽃피어 또 나를 유혹한다. 메마른 갈참나무 잎..
소백산 산행중 희방사 전경 평상시 이렇게 시원스레 흘러 내렸던 내륙 최대의 희방폭포 지금은 가뭄이 심해서 가녀린 물줄기가 봄을 제촉하고 저 얼음너머 물속에 들어서면 정신 번쩍 들겠지... 기쁜소식을 전해준 방향이라 붙여진 희방사의 건너편에서 바라본 모습 희빙사 모습 2 화산 대종사 사리탑 화산대종사 사리탑 비 화산..
주왕산 나들이 11월의 주왕산은 불타고 있었다... 샛노란 은행잎과 온산에 울긋불긋~~ 동료부부의 산행에 얹혀서 두시간여 달린후 주왕산 입구 도착 장군봉으로 산행 직전 보물 1570호로 지정된 대전사 보광전 앞 은행나무 아래에서 11시 즈음에 폼 한번 잡아보고 20여분 대전사 들러보고 장군봉 오르는데.... 워밍업 할 ..
청량산 하늘다리까지 9월 25일 목요일.... 오전에 비가와서 산행이 가능할까? 하면서 올랐던 청량산의 하늘다리 위로 잡아당긴 선은 출렁거림을 잡아주고 옆으로 잡아당긴 쇠밧줄은 상하흔들림을 막아주는 상상할수 없을만큼 튼튼한 그야말로 하늘다리였습니다.. 산에서는 역시 빨간옷이~~~ㅎㅎㅎ 잠시 한 포즈~~~ 내려오는..
청량산 청량산 하늘다리까지 오르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를 모시고 함께오른 울 언니 형부
눈내리는 소백산
주왕산 주왕산의 학소대 위쪽에 있는 3개의 폭포로 올라가는 길이다. 바위틈 협곡으로 난 이 길을 지나면 제1폭포가 나타난다. 제 1폭포는 사면이 바위로 둘러싸인 속에 옥같이 맑은 물이 쏟아지고, 바로 위에 선녀탕과 구룡 소가 있으며, 그 1km 위에는 아담하고 주위경치가 빼어난 제 2폭포가 있다. 왼편으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