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금요일 아침 까치소리가 들려온다.
아마도 반가운 소식이 있으려나?
요즈음의 반가운 소식은 울 아들 소식일텐데....
종일 손에서 전화기 놓치는 일 없도록 해야겠구나..
벌써 세번째주의 훈련도 끝나가는 중이구나
달랑 한주 남은 훈련소 생활 잘 치뤄내고
마음과 적성에 꼭 맞는 자대배치 되었으면 좋겠구나..
4월 들어서면 면회 가야겠네
얼마나 달라진 모습 볼수 있을까?
의잣해진 모습으로 변한너 볼수 있겠지..
지난번 혁세 100일 휴가 왔는데 전화 했더니
네 그렇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네그렇게 하겠습니다!
로 일관하는데 부담감도 좀 있고 우습기도 했지만
의젓해진것같은 모습에 부러움도 생기더라.
아마 울 아들 홍익이도 그런 모습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중이겠지?
요즈음은 계속하여 날씨가 희뿌연게 화창함을 느낄수가 없네
봄 햇살 화사하게 내리 쪼일때 우리 아름다운 상봉하길 바라면서
오늘 너도 열심히
나도 열심히
울 가족 모두 열심히~~
홍익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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