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비의 고장 영주

(244)
[스크랩] 비로사毘盧寺 비로사毘盧寺 비로사毘盧寺는 풍기읍 삼가리 소백산 비로봉 중턱에 자리 하고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6교구 고운사孤雲寺의 말사末寺 이다. 이 절은 통일신라시대 진정眞定 스님이 창건한 화엄종 사찰 로서 신라 말에는 소백산사小白山寺라 불렀다고 한다. 가난으로 인하여 장가도 들지 못한 채 홀..
[스크랩] 아홉가지의 용 이야기 <아홉 가지의 용龍 이야기> 예로부터 구룡자(九龍子)는 용이 낳은 아홉 마리의 새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무섭고 위압적인 어미용과 달리 서민들의 생활과 친숙하고 귀여운 모습들이다. 모두들 나름대로 좋아하거나 잘하는 것이 있는데, 생활 주변에서 이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홍콩의 九..
[스크랩] 영훈정迎薰亭 영훈정迎薰亭 경상북도문화재자료 제414호 영훈정迎薰亭은 조선시대 영천(영주 옛 이름)고을 남쪽5리 화천(禾川=휴천동) 돌다리 북쪽에 있었다. 이 정자는 고을에 사신使臣을 마중하고 배웅하는 장소로서 세조世祖 때 군수로 부임한 정종소鄭從韶가 세웠는데, 처음에는 이름이 없었으나, 명종 3년(1550..
[스크랩] 의상대사 법성계 의상조사 법성게(義湘祖師 法性偈)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 법의 성품 원융하여 두 모양이 본래없고 제법부동본래적(諸法不動本來寂) 모든 법이 부동하여 본래부터 고요하네. 무명무상절일체(無名無相絶一切) 이름없고 모양없어 일체가 다 끊였으니 증지소지비여경(證智所知非餘境) 깨친 ..
[스크랩] 무량수전 앞 석등 국보 17호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 부석사무량수전앞석등 국보 17호 경북 영주시 통일신라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세워져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등이다. 석등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한다 하여 광명등(光明燈)이라고도 하며, 대개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세워진다. 불을 밝혀두는 화..
[스크랩] 가장 아름다우면서 오래된 목조건축물... 무량수전 국보 18호 부석사 무량수전 부석사무량수전 국보 18호 경북 영주시 고려 중기 봉황산 중턱에 있는 부석사는 신라 문무왕 16년(676)에 의상대사가 왕명을 받들어 화엄의 큰 가르침을 펴던 곳이다. 『삼국유사』에 있는 설화를 보면, 의상대사가 당나라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할 때 그를 흠모한 여인 선묘..
[스크랩] 전통 한옥마을 수도리.... (무섬마을) ↑ 무섬마을 앞 내성천을 가로지르는 외나무다리. 1989년 수도교라는 돌다리가 놓이기 전까지 밖으로 통하는 유일한 길이었다. 무섬마을은 전형적인 '물돌이마을'이다. 삼면이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으로 둘러싸여 있다. 멀리서 보면 수도꼭지에서 금방이라도 떨어지려는 물방울 모양을 하고 있다. ..
[스크랩] 금성대군의 난 순흥안씨의 세거지인 순흥(지금의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에서 큰 사건이 있었으니 '금성대군의 난'이다. 세조 2년(1456년 丁丑), 순흥부사 이보흠(李甫欽)이 금성대군(세종의 여섯째 아들)과 밀의하여 단종을 복위시키려던 사건이다. 시비(侍婢) 김련(金連)이 내통하던 관노와 짜고 격문을 훔쳐 고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