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남 검단산 용마산 (1월 7일)

출발  : 20011년 1월 7일 금요일 06:00 기업은행앞

동행자 : 라푸마 산악회원 40여명(?)

산행지 : 하남 검단산과 용마산

 

기대에 부풀어 찾은 새해 첫 산행 검단산

그러나

옷 벗은 겨울 나무는 앙상한 가지뿐으로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한 듯 하였지만

산 바닥엔 풍성한 눈을 느낄수 있었다.

한파공습이라고 메스컴을 떠들썩 하게 하던 날씨는

바람 한점없이 고요하게 우리를 반겨 주었다.

 

 

 

 

 

 

 검단산을 1.9Km 남겨놓고

산꾼 동행중 우리 삼총사 한컷 출발 인증샷...

느끼지는 못했지만 쌀쌀한 날씨였나보다

볼이 빠알갛게 얼었다

 

 수도권의 명산 검단산은 이러한 곳이란다.

 

 

산행 초입에서 내려다본 전경

팔방댐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 산 능선에서 내려다본 아파트단지

하남 시가지 인듯.... ↓

 

 

 첫번째 전망대에서

일행중 힘겨워 하는이가 있어서 동행하며 늦게 도착하니

후미팀 기다리느라 많이들 추웠나보다.

이곳에서 단체사지 한컷을 하긴 했는데........

 

 

 에니메이션고와 검단산 가는 길 이정표

에니메이션고의 의미가 뭘까?

내기에서 내가 보기좋게 졌다...ㅎㅎㅎ

 

 능선을 따라 걷는 길

좌측엔 한강이

우즉엔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시가지가 눈을 즐겁게 해준다.

 

 검단산 정상에서 인증샷~~

 

 

 한강과 북한강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강줄기는 남한강줄기란다.

그러고보니 삼강 이다.

 

 용마산 정상정복 인증샷

그런데 그 고도 표지가 없다. 

 

 

 

 

각화사 방향으로 하산하려던 당초 계획을 살짝 바꿔서 은고개 하산을 위하여 후미팀 기다리는 중

다 함께 출발~~~~

 

 

엄미리 버스정류장으로 가면 하산 완료

그렇게 산행은 끝나고 아침 출발했던 그 자리로 돌아오니 5시남짓

이렇게 새해 두번째의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