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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팔공산 동봉 서봉(2010, 7, 2)

 

 

 

 

일시 : 2010년 7월 2일

주관 : 영주 라푸마 산악회

참가인원 :30명 

산행일지 :

공식 산행지였던 곳은 가평의 석룡산이었지만 시작된 장마로 인하여

예보에 귀 기울였다가 폭우 쏟아질 염려 없는곳으로 정하느라

대구 팔공산으로 목적지를 바꾸어야 했다.

일부의 실망의 소리가 터져 나왔지만

소리내어 불평 하는 사람은 없엇고

나 또한 아들이 머물고 있는 가평으로 간다는 설레임을 살며시 접은채 산행에 동행했다.

 

 

도착후 안내판

우리가 가야할 길은 어딜꼬?

 

출발전 단체 사진을 필수죠..

이쁜 사람은 앞에 앉아야 되는거 맞죠?ㅎㅎ

 

출발지점은 수태골

부부동반 산행자들은 혹~~~

 

등산로 입구의 낙엽송

가지위의 열매가 특이하지 않나요?

 

조금더 자세히 볼까요?

누가 얹어 놓은듯 가지런히 얹혀 있네요

 

안개가 드리워져 마치 새벽산행 하는 기분이 드는곳으로 산행시작..

 

오르다가 뒤 돌아보니 우리가 타고온 차량이 보이네요

 

흩어지지도 않고

줄줄이 이어서 산행을 시작하지요

 

우리의 목적지인 동봉이 2.1키로 남았답니다.

 

갈수록 짙어지는 안개(?)

점점 밤이 깊어가는 느낌이죠

 

거연천석

서석지

라 쓰여진 큰바위

무슨 뜻일까요?

 

 

 

일부지역은 군사보호지역이었어요

이모습은 바로 접근 금지의 표현이죠

 

우리의 첫 목적지인 팔공산 동봉

 

 

동봉 정상에서 삼총사라 불리는 여인들

 

 뭐가 저리도 즐거웠을까?

 

 

 

가는 곳곳 멋진 바위들이 자태를 자랑하네요

 

팔공산제천단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장소로서 오랜 보존을 위하여 세워졌다

 

 

멋지고 멋진 모습들....

 

 

 

 

 

동봉과 서봉의 중간

비로봉이 있네요

그런데 그 표지석이 너무나 초라해서...........

 

우리 산악회 산내들의 회장님과 부회장님

 

 비로봉 정상에서 이렇게 이쁘게 자리잡고 있다가....

 

 

정상의 표지석을 덜렁 들어보았더니

꽤나 무거웠답니다.

 

 

산내들 회원 모였습니다.

그래도 빠진 정 멤버 있었지만....

 

 

또 한번...

 

내려오는 길...

뒷편의 바위가 멋진가요?

제 V자모습이 더 멋진가요?

 

 

 

 

 

 

 

 

 

 

 

 

마지막 목적지였던 서봉정상에서 

 

 

 

 

 

그렇게 산행을 마치고 하산길...

암벽등반 전문가들인가봐요

바위타기 시작을 하네요

 

우리는 구경만 하다가

멋짐모습 담기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