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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영주 관광

경상도와 충청도를 가로지르는~~~ 죽령고개에서

8월 5일 

오늘은 하루종일 아무런 스케즐도 없이 하루종일 여유로운 관계로

나의 애마도 아들에게 넘겨주고 아침 늦잠에 취해있는데

전화벨이 울린다...

시계를 바라보니 8시 조금넘은시간

 

포항의 친구

영주 선비촌에서 11시에 회의가 있어 참여키 위해 출발 하려는데 주소를 묻는다.

도움 될만한 정보 제공해주고

조금더 게으름 피우다가 느리게 하루를 시작하는데...

11시가 되니 또 다시 전화벨이 울린다.

"예썰 편안히 말씀 하십시요"

그런데 저쪽에서 들리는 소리

"있잖아~~~~"

"선비촌에 도착을 했는데 회의 참석자가 아무도 읍따아~~~"

"그래서 주최측에 연락을 했더니 내일이란다 "

 

오늘 여기서 머물다가 내일 회의 마치고 가겠다네요

그러니 워떡 하겠냐구요...

소백산 등반 하고 싶다는 친구의 한마디에

내 등산장비 챙기고 여유등산복 또 다른 배낭에 담고

낡아서 구석에 박아둔 등산화까지 챙기고

간식으로 먹을 과일까지 챙기는데

다시 울리는 전화

등산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풍기에 계시는 지인에게 인사좀 챙기겠단다.

에휴~~~

끄집어 냈던 도구들 다시 제자리 집어넣고

평상복으로 갈아입고

바로 옆집과도 같은 풍기로 가려는데

나혼자의 발ㅇ이었던 애마를 아들에게 넘겨준터라

집에서 나와 버스타는곳까지 가서 기다리고 기다려 버스를 타고 친구머무는 곳 도착하니

근 한시간이 걸린다....

에휴~~~

 

그렇게 퐝의 친구를 만나 곳곳의 풍기특산물 판매장 돌아다니며

홍보를 곁들인 설명을 하여 도움을 주고

잠시 남은 시간 나들이 코스로 죽령을 택했다.

 

죽령을 올라 차한잔 하면서 갖은 분위기 다~~~ 잡고서

저녁 그녀의 지인을 만나러 안동으로 갈때까지

함께하고 돌아왔습니다.

 

그 흔적...........

죽령의 풍경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영남관문죽령

여기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입니다..

죽령주막 옆에 자리한 도경계 표지석

옆의 초가누각에서 잠시 휴식 취하면 분위기 좋겠지요..

 

 

 

 

 

단양쪽에서 영주로 진입할때

바로 위의 표지석 뒷면에 각자된 모습입니다.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대한민국 투자 1번지

경제특별도 충북입니다.

충북에서 조상한 도 경계 구조물입니다.

 

 

죽령쪽 휴게소 앞에 조성된

죽령을 알리는 표지석입니다.

 

 

단양의 관광유적지를 알리는 구조물

사인암, 구담봉, 옥순봉, 석문, 소백산눈꽃등을 알리네요

뒷면에는 또 다른 광광지를 소개한답니다.

 

 

여러갈래의 소백산 등산로중

죽령에서 연화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입구입니다.

이곳으로 출발하면 연화봉 정상까지 이러힌 도로로 연결되어

산행하는 재미는 조금 떨어지지요

 

 

죽령 휴게소

특산물 판매장

갖가지 더덕이 인물을 과시하고 있네요

향기가 코를 찔러요

 

 

이것을 먹으니 하얗던 머리가 검게 변했다고 붙여진 이름

어찌하여 머리가 검게 되었습니까 라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하수오중

적하수오

 

 

 

소백산 취나물, 소백산 참취, 소백산 곤드레 등등의 이름표가 붙어있고

뒤쪽엔 영지버섯이 자태를 뽑내고 있네요.

 

특산물 시장을 배경으로

하루 앞질러 회의 참석차 달려온

나의칭구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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