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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영주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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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서원을 지나서... 소수서원 관람을 마치고 뒷문으로 나가면 운치잇고 시원스런 연못이 하나 자리하고있다. 이름하여 탁청지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발을 씻으면 되느니라~~ 는 글에서 탁청이란 글을 따온 연못으로 겸암 류운몽선생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는 기록에 의해 최근 조성되었다. ..
2011년 유적지 답사 서산 (6월 7~8일) 영주시 문화관광해설사 선진지 답사로 찾아온 서산 미소가 아름다운 서산 마애불과 마음을 열어주는 개심사 류방택 천문기상과학관을 거쳐서 이름이 우리 영주 부석사와 똑 같을뿐 아니라 같은 창건설화를 보유한 서산부석사를 찾았다. 그 중에서 서산의 유적지 모습들 도착시간이 늦어서 시간따라 ..
비에젖은 소수서원 유월의 첫날 오전내내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다. 억센 빗줄기가 퍼 붓는데도 안내 요청은 이어지고 그렇게 비에젖은 오잔을 보내고 오후가되니 비가 서서히 그쳐준다. 살짜기 햇살도 비치이고.... 그 햇살 사이로 잠시 소수서원을 한바뀌 돌아본다. 솔밭을 가로질러 박물관으로 선비촌으로 그 촉촉한 ..
눈물 머금은 오월의 꽃잎 부석사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언제나 새파랗게 맑습니다. 가끔은 구름 한점없이 만지면 쨍! 하고 소리가 날 정도로 팽팽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 부석사의 하늘은 젖어 있었습니다. 그 젖은 하늘아래 풀잎에도 꽃잎에도 방울방울 눈불이 맺혀 있었습니다. 국립공원 가족일행의 방문으로 사..
청초한 이팝나무꽃과 어울어진 부석사^^* 5월의 마지막 휴일 부석사 종합안내소에서 바라본 풍경은 탐스런 이팝나무꽃이 가슴을 몽울몽울 피어 오르게 만들었다. 10여일 전부터 우리 영주는 각 도로마다 포근하게 핀 이팝나무꽃이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준다. 누군가 저 나무의 꽃잎을 톨톨털어서 하얀 이밥 해 먹었으면 좋겠다고 한 ..
찔레꽃 향기 작은 음악회 찔레꽃이 활짝 핀 계절 5월 27일 영주시 문수면 월호리에서 와현교회에서 찔레꽃 향기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입구로 들어서면서 코를 찌르는 찔레꽃 향기는 우리를 기분좋게 만들어 주었고 교인과 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에서 준비한 국수와 부침개로 저녁을 미쳐 들지못한 관람객의 마음까지 ..
영주시청 민원봉사실 전시행사 영주시청 민원봉사실에는 영주시민과 관련하여 갖가지 전시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부석사 아래에서 이번 행사는 흙으로 빛는 무량수 이야기 란 타이틀로 토우공예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그 모습들 엿보기~~~~
소수서원 춘향사(2011,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