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제 힘 닿는데까지 발악을 할 모양이다. 그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은 농부의 심정으로 버팀을 해 볼까 한다
어제하루 농부의 몸으로 돌아가 땡볕 뜨거움 아래의 시간을 보냈기에 그 마음으로 버틴다면 이 정도 뜨거움 뭐 대수일까??
아침의 희뿌연 하늘도 한낮의 몽글몽글 피어오르는 뭉개 구름도 저녁 무렵의 붉게 물드는 석양빛도 아픔을 끌어안은 아름다움으로 승화 되겠지 내 귓볼을 파고드는 후끈한 바람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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