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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여유/자유로운 이야기

애위니아 태풍~~ 그 중심

 
      ♡♣ 인격은 급수순?? ♣♡
      하늘이 찢어져 버렸는지...
      진짜로 비 억수로 내린 하루 였다
      그런 오늘 소수서원에서 근무를 했다.
      그 우중에도 이쁜 우리들을 찾는 사람이 있었고
      버~~얼써부터 예약 되어있었던
      7급 공무원 실무교육팀 안내건이 있긴 했지만
      이 우중에~~~~~
      그런 생각으로 버티고 있는중
      시청 담당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현장안내는 불가하니
      버스 안에서 안내를 하라는....
      소수서원 앞에서 오는 버스 타러 가는중에
      우산은 썼지만 신발이 흠뻑 젖는건 말할나위도 없고
          이쁘게 차려입은 옷까지도 점점더 무거워 진다
          그나마 차에 탑승후 인사와 함께
          반짝이는 시선으로 바라보며
          커다란 박수 소리에 어설픔의 마음은 싹~사라지고
          신명난 안내로 이어지는데....
          내 큰 아들이 행정학과인 탓에
          이들이 무척이나 부러운 대상이다.
                먼~~ 지난날
                5급 행정고시 출신자들 안내를 해 본경험에 비할때
                이들은 정말이지 인간다운 사람들이었다.
                5급! 그 잘난 수재들은
                오로지 이 세상에 자기들만 있는듯 했는데
                7급인 이들은 주위를 잘 살폈다.
                아마 9급공무원 합격자들은 더 인간적이지 않을까?
                그래서 생각해 본다.
                인격은 급수에 비례(반비롄가)한다고...
                내 사랑하는 아들은
                  어느 분야이던 다 좋으니~~~
                  바른 인간성 버리지 말고 자리 잡아주기를 바랄뿐이다.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은
                    인간성 하나는 더 없이 좋을것 같은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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