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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1 산 이야기

38, 북한산 칼바위 능선 (12월 4일)

 

산행 예정코스 :

 불광동지킴터--족두리봉--향로봉--비봉(진흥왕순수비)--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성문--보국문--칼바위능선--칼바위분소--정릉주차장 이었는데.

우리의 안전을 맡아주시던 기사님의 오류도 출발지점이 바뀌어 버렸다.

그리하여 실행된 산행코스는....

 구기동 지킴터--향로봉--비봉(진흥왕순수비)--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대성문--보국문--칼바위능선--칼바위분소--정릉주차장이되었다

그러다보니 산행이 조금 짧아지면서 족두리봉을 놓쳐버린 샘이다.

그러나 지난번 산행에서 놓친 비봉을 갈수 있어서 좋았고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산행을 할수 있었던건..

주위의 모든 조건이 따라주는 복이 있었음이었을게다...

위험하다는 바위산 북한산을 오르며 즐산안산할수 있었음에 감사를 표한다...

 

 가보지 못한 족두리봉

오르는 길목에서 바라보니 영락없는 족두리 모양이다.

 

 향로봉에서 바라본 풍경들...

 

 

 

 

 

 드뎌 지난번 산행에서 놓쳐버린 비봉도착....

코뿔소도 있고 멋진 풍경에 오~~래 머물다..

 

 진흥왕 순수비

원본은 아니지만 원본과 거의 비슷한 모양으로 복원된 순수비의 모습..

 

 

 

 

 

 지난번 산행시 이곳에서 머무느라 비봉을 못보고 하산...

바로 그 사모바위..

 

 

드뎌 오른 문수봉

멀리서 볼 때는 촛불처럼 생겼었는데

가까이 다가오니 응가바위라고 한다..

 

 

 

 

 

 

 

 

 

 

 

 

 

 

 

 

 

 

 

 

 

 

칼바위 능선을 마무리 할 즈음

바위산의 최후 통첩을 하는 듯

웅장한 바위의 위용

 

 

 

이제 하산완료

내원사 입구도 보인다.

 

 

종착지점인 북한산 정릉 탐방안내소

여기서 부터는 서울 땅 실감 하면서 차가 잇는 지점까지~~ 고~ 고~~

정겨운 모양의 북한산 둘레길 표지판

이렇게 조금은 아쉬웠던

만족한 북한산 산행길은 끝이 났습니다...

 

이어서...........

내 모습이 담긴 줏어온 사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