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부터 계획으로만 그쳤던 야간산행
보름을 하루지난 11월 11일 다시 날을 잡았다.
원 계획은 단양 천동계곡으로 출발하여
비로봉을 거쳐서 달밭골 비로사 앞까지였으나....
또 한분의 예기치않은 사정으로 인하여 계획 일부취소
코스를 살짝 바꾸어 실행키로~~~~~
6시 30분 접선시간이 조금 늘어져 7시가 가까워지고
멀리 출타했던 한사람 동행 하느라 또 조금 늦어지고...
그렇게 출발하여 죽령고개 도착이 8시가 넘었었나?
암튼 그렇게 산행을 시작
조금 오른다보니
새까맣던 하늘이 열리고 밝은 달이 비춘어준다.
아마도 모르는 사람은 태양이라고 했을 수 있을만큼 밝은 달이었다..ㅎㅎㅎ
삼십여분 오르다가 김밥으로 저녁떼우고 송신소 새로생긴 건물보고
천문대라고 착각도 해 가면서 연화봉 도착을 하고 하산길~~~~
또
구수한 냄새 풍기면서 라면먹고
맛있는 고기 볶아서
캬~~아
한잔하구~~~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멋진 야등 마무리 했슴당~~~
사진은~~~~~
12일 답사 준비를 위하여
나들이 가방에 넣어돈 카메라 덕분에
폰카로 찍은 사진몇장 뿐
그 폰카 마져도 작동법을 잘 몰라 동영상 모드로 지정 된걸 모르고 작업한 몇장은~~~~
불필요하게 되어버리고~~~
달빛과 불빛사진 두어장만 건졌을 것이구먼~~~~
그 마 져도 폰과 컴터 연결잭이 보이질 않아 다음에~~~~~ㅋㅋ
열 엿세
밝은 달빛
중간중간 보이는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 중... 하나의 별
멀리보이는 풍기의 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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