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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1 산 이야기

불곡산에서...

 

11월 정기산행

작은 도봉이라 불리는 양주 불곡산

영주를 출발하여 가는길 간간이 빗방울이 떨어진다.

3시간 20여분 걸려 목적지에 도착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날씨가 여~~엉 아니올씨다...

그렇지만 계획을 실행에 옮기지 아니할수 있겠는가...

대교아파트 입구에서 출발...

그리고 양주 시청으로 하산..

 

 

 산행 시작하고 가파른 암벽에서 매미처럼 찰싹 달라 붙은 전문 산꾼 구경하면서

불곡산 악어바위를 향해서 가는 길...

쿠션바위가 있어서 살짝 기대어 본다.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는 잊어버렸다.

카메라도 휴대치 않고 출발을 한 터라

카페에 올려진 사진 줏어와서 나열하는거라 두죽박죽이니 이해하세염~~

첫번째 목적지 악어바위

아래를 봐도 위로봐도 영락없는 악어다

 

 

 

 

 

 

 

 

 

 요거는 코끼리 바위인데

위치를 조금만 잘 잡으면 영락없는 코끼리모습인데...

 

 

 공기돌바위인데

저 공기돌 손바닥에 얹으려고 했는데...

각도가 조금 맞지 않았네요..

 

 

 

 

 

드뎌 임꺽정 봉

 

 

 

 

 

 

 

상봉에도 도착 했어염

 

 

요거눈 뮬개바위

등에 한번 올라타 봤습니다.

 

 

 

 하산 길..

펜귄바위앞에서 펭귄포즈 취해 봤쓰요~~~

닮았남요?

 

 

 

하산 완료

끓이고 지지고 볶고...

그런데 40여인분 떡라면을 끓이는데 앞장서서 끓여주시는

저 파란잠바아저씨

그래서 팔짱끼고 구경하다가 맛있게 먹었다요~~

 

이상 오늘 산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