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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1 산 이야기

14. 광양백운산 매화향기 (3월 10일)

일시 : 2011년 3월 10일

장소 : 광양 진틀 - 신선대 - (3.6Km) 백운산 - (3.6Km) 매봉 - (6.7Km) 다압(항동마을)  : 합( 13.9Km)

산행시작 : 10시 15분

하산완료 : 16시 45분 산행시간 (6시간 30분)

 

영주 라푸마에서 실시하는 산행

아침 6시 38명의 인원이 영주 기업은행앞 출발을해서 4시간여를 달려서 광양도착

진틀입구에 하차를 하고 간단한 체조를 한후 산행에 돌입

초반과 마무리 하산길 가파른 경사로에 무릎이 고생을 하고 힘이 들었지만

모두들 즐기는 무난한 산행이었다.

 

 

 

신선대 정상에서 바라보니 저 멀리 지리산 천왕봉이 보였는데........

내 몸에 가려져 버렸나보다

머리 우측의 뾰족한 봉오리가 지리산 천왕봉이다.

 

 

 

 

 

 

 

출발지점...

백운산으로 바로 오르면 저 표지판의 거리지만 신선대를 거쳐 오르면 정상까지거리 3.6km이다.

 

힘차게 출발....

 

이곳에서 신선대와 백운산 정상으로의 갈림길이다.

 

 

 

신선대를 800m 남겨놓고 등산로의 난이도가 높아서인지 거리가 정말 마디었다.

 

중간중간 인원점검차 모임을 위하여 선두는 쉬어 간다.

 

 

 

 

 

 

 

 

신선대를 지나고 백운산 정상 200m를 남겨두고 점심을 마친다.

 

백운산 정상을 오르는 산꾼들

 

정상석앞의 인중샷은 필수..

 

 

 

 

 

 

이곳은 매봉

관동까지 가지않고 살짝 비껴 내려갈거다.

 

 

 

쫒비산........

특이한 산 이름이다.

우리가 갈길은 항동마을..

 

 

어느누가 나 올줄알고 깃발 메 달아 놓았네

산바라기라고......

산바라기 깃발잡은 산바라기^^*

 

 

 

마을이 보이는 길목에서

후미팀을 기다리며

저 앞의 섬진강을 바라본다.

 

아직은 피어나지못한 매화나무

다음주말즈음이면 만개할듯 하였다.

 

도롯가 일부 몇나무는 이렇게 살짝 피어나서 매화향기를 은은하게 풍겨 주었다.

 

 

 

라푸마 차량이 기다리고있는 우리의 목적지 항동마을도착

그렇게 올해 열 네번째 산행은 끝이나고

나는 또 다음산행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