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비의 고장 영주/영주시 정보

투어버스 근무일 (박봉산과 영주역)

11월 14일 버스투어근무라 12시에 출근

아침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잘 보낼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근교산을 올라보기로 했는데

몇년전 새해 새맞이 하느라 두어번 올라 보았던 박봉산

다시 훤한 아침에 올라 보기로 맘먹고 올라보니

역시 아침 운동은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

이정표를보니 왕복 3.4Km정도를 걸은것 같은데.....

 

 

 

 

 

 

 

 

 

이제 산행을 마치고 영주역 도착

아직 기차가 도착하기엔  시간이 조금 남은듯하다.

여유로이 순환열차를 타고올 관광객을 기다릴동안

역 입구를 장식하고있는 추억묻은 생필품과

역 대합실에 전시중인 국화분재가 넘 정겹고 이쁘다.

잠시.... 버스에 실어둔 카메라를 가지고 왔다.

영주시의 갖가지 행사가 벌어지는곳 영주역 광장

 

대합실 입구엔 작은 도서관과 함께

고 생필품들이 전시되어있다.

그 중 몇점들........

 

 

 

오른쪽위의 저 다리미는 저도 써본 경험이 있네요

따스함이 묻어나는 화로와 풍로

 

 

 

우리집 선반 위에도 저런 바구니가 있엇던 기억이 있는데

그 바구니 이젠 어디로 가버렷을까?

 

 

 

불조심 호롱불

남포등........

저건 유리를 가끔 씻어줘야 되는데

가끔씩 걸리게 되는 내 당번때 깨어먹은 기억 여러번 있습니다.

 

갓은 갓인데

유리에 반사되어 잘 보이지기 않네요...

 

이제 대합실 안

국화가 빼곡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 향기 느껴지나요?

 

 

 

 

 

 

 

 

 

 

 

 

 

 

 

 

 

 

 

 

 

 

 

국향에 취해 있다니 기차가 도착을 했다네요...

경북 순환열차

동대구역에서부터 경북선을 타고 김천 상주 문경 예천을 거쳐서 오전 11시 50분 영주로 오시면

영주에서는 순환버스로 부석사 소수서원 인삼시장으로 투어를 합니다.

그때 우리가 동행을 하게 되구요...

그리고 투어가 끝나면 다시 영주역으로

오후 6시 10분 다시 동대구 역으로 가는 기차를 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