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를 다시 찾은 오늘
엊그제 본 장미 송이가 얼지 않았나 궁금 했습니다.
그러나 아침은 너무 추웠고
또 안내 두어타임 하다보니 저녁무렵에야 획인에 섰습니다.
먼저 장미 몽우리가 어던지 가 보았더니....
이정도 추위에는 끄떡없이 아직은 건재 하다고 하네요
봉황산 부석사 현판이 내걸린 웅장한 모습의 범종루
그 위의 하늘은 또 이렇게 맑았답니다.
범종루를 지나 안양루 앞에 이르니 또 같은 맥락의 다름느낌
극락의 세계로 통하는 안양문
그리고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인 부석사 현판이 붙은 안양루 정교한 보습이 보입니다.
세 단풍의 화려함과 평화로운 세 가족의 모습이 잘 어울립니다.
범종루 누각 아래 가둥을 사이에두고
저 아래쪽 하늘을 바라보니 하늘과 구름과 햇살이........
범종루 기둥사이로 부량수전쪽을 올려다보니
봉황산의 활엽수와 갈곶산의 소나무가 살짝 뒤 엉켰네요
단정한 무량수전과 안양루
지연친화적인 건물 범종루와 남쪽하늘...
무량수전 앞 인적이 끊긴 시간포착
그래도 담고자하는 풍경이 많은가 봐요
이곳에서도....
삿갓시인이 바람난간이라 이름 붙일 만 하죠?
바람난간 안양루의 멋
동탑 앞에서 내려다봅니다 극락의 장 무량수전 앞마당을...
남쪽 하늘은 석양의 멋진 모습을 위한 준비중이네요
울긋불긋 봉황산의 단풍과 무량수전
동탑(보물 249호)
노란계열의 단풍과 은은하게 어우러 집니다.
조사당 가는 길.......
조사당도 있고 조사당 벽화도 있고 선비화도 있는 곳
그곳으로 꼭 가보세요...
새빨간 단풍잎이 포인트
탑 아래 바위에 돌탑을 쌓았네요
아래 거북의 머리와 등에도......
내려오는 길
무량수전은 그래도 찾는이가 많네요
일몰의 시간이 다가오는데....
지장전 앞에서......
지장전 앞에서.............2
지징전 앞에서..................3
아랫건물과 윗 건물을 잇는 계단
안내실 방문 앞에서 내다본 풍경
퇴근길.........
아직은 열리지 않은 부석사박물관
그렇게 추웠던 하루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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