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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화왕산 억새에 머물다.(2010, 10, 28)

 10월 28일 화왕산을 향해서 6시 정각 기업은행앞에서 출발

동명휴게소에서 간이 식사겸 이른아침 티 타임을 가지고

화왕산 옥계 청소연 수련관앞에 도착이 8시 40여분

잠시 우왕좌왕 하면서 단체사진 한장 찰칵하고 등반시작...

 

 

 

 옥천식당 팻말이 보이는 곳에서 단체사진

이쁜 사람은 앉아야 된다 해쓴데

아저씨님네들 앞자리 다 차지 해 버리셨넹~~~

 

 정상을 눈 앞에 두고 모두들 경치 감상하는 모습을 잡는데

날 잡은 카메라는 바로 나오는데 내가 잡았던건 역광이어서~~~

제법 운치는 있었다.

 

 

 

 휴식중~~~~

내 가방에 든것중 무거운 것은 일찍 먹어 버리기~~~

그리고 이쁜 짓^^*

 

 

 

 저 멀리 화왕산 정상이 살짝 보이네요..

 

 

 순서가 조금 바뀌었당

점심식사후~~~

송이 고추장 맛보라시기에 가방 둘러메고 한절음 시식중...

송이향이 입안을 가득 휘감았습니다.

 

화왕산 정상  억새밭 에서....

역광으로 찍어야 억새가 빛을 발하던데.

 

 

 화왕산 억새가 펼쳐진 배바위 앞 도착

내 왼족으로 배바위가 자리하고 있는데

모양은 멋진 모습이지만 2(?)년전 화왕산 억새태우기 축제 행사에서

휘감아오는 불길을 피하려다가 바위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잃었던 아픈 추억을 간직한 바위죠

 

 만발한 억새밭에 묻혀서...

 

 좌로...

 

 다시 가운데에서도...

 

 

 다시 점심시간으로 돌아와서...

정상에서 와인 마시는 운치!!

거기다가 와인잔까지 대동한 세심한 어느님의 배려에 그 맛은 더더욱 일품이었다.

 

 

 

 정상석도착

인증샷은 한번으론 아쉽죠....

 

 그래서 한번더...

 

 자리가 비었으니 또 한번!!

 

 이제 관룡산으로 향합니다.

아랫 세상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화왕산성에서

 

 

 어느새 후미가 되어버린 남은사람들 뭉쳤습니다.

 

 이 렇 게.....

 

 홀로이 한번 더 서랍니다..

 

 서문으로 나가는 길....

성문앞에서의 모습이 멋스럽네요.

 

 

 관룡산 정상석입니다...ㅎㅎㅎ

넘 초라해요....

이제 하산길만 남았지요.

 

 어느님의 자세가 넘 멋져 보여서 따라 해 봤습니다.

 

 바로 이분의 폼이었답니다..ㅎㅎㅎ

 

 

 

 

 

 

 

 

 

 

 관룡사에 도착을 하고...

 

 관룡사 계단을 내려옵니다.

 

 주차장을 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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