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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대둔산 마천대(2010, 10, 24)

4시 30분 기상

6시 영주를 출발하여 9시 30분이 다되어 대둔산 들머리 도착

30여분 전부터 내리던 빗장울들이 도착을 했음에도 부슬부슬 내리고있다.

일부는 산 오르지 말고 바닥조 하자는 소리가 나오고~~~

그래도 심한 비가 아님을 감사하며

당당하게 정상도전조에 가담

초반 공사중이라 사라져간 진입로를 찾아서 오른다.

출발과 함게 가파른 계단은 희방사로 오르는 소백산을 방불케 했다.

40여분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나니

부슬거리던 빗방울도 사라지고 내 시야엔 환상의 모습들이 펼쳐진다.

산해^^ 운해^^

와우~~~ 멋지다....

그렇게 오른 대둔산

역으로 오르느라 삼선계단을 오르기 위해 내려갔던길 다시 올랐고

구름다리 밟아보기위해 또 다시 올라서

대둔산 완전정복을 마쳤다.(?) 내 방식으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