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내연산 향로봉(2010, 9, 9)

9월 26일 지리산행을 앞두고

9월 9일 포항의 내연산을 오르려고 새벽 6시 출발

차창엔 간간히 빗발이 내리고

아침 한잔의 커피를 위하여 세번의 정차를 하게되고

그런 후에야 일부는 아침 식사를 우리를 포함한 또 일부는 커피한잔을 음미하고

내연산 오를 위치 선정해 차가 서는데

벌써부테 계곡따라 흐르는 물소리가 발갈을 사로 잡는다...

 

지난해부터 정말 멋지다는 내연산

오고 싶고 오려고 주어번 시도만 해 보다가 그친곳이라

그 기대감은 더 크고크다.

 

 

 차에서 내려 바라본 계곡의 풍광

후~~딱 내려가서 발담그고 싶네요..

 

 

 

 

 

 2~3분쯤 가다보니 왼편의 웅장한 바위

그 위의 이끼 바위손이 너무 예뻐요,,,

 

 

 

 

 

 

 

 등산 초입에서 만난 버섯

이쁘고 탐스럽고 포근 했습니다.

그런데 이 외에도 많은 버섯이 즐비 했는데........

상처를 많이 입었더라구요

걍 눈으로만 즐기시징~~~~

 

 

 

 

 

 향로봉 도착이 다 되어 갑니다....

해발 930 행로봉 정상

정상석만 담은 장면이 없어서

젤 값싼 모델 선정~~~ㅎㅎㅎ

 

 노란 망또를 입은 버섯(나의 무개념 작명)ㅎㅎㅎ

몇시간만 저 모습으로 있다가 금방 사그라 들어 버릴거에요

불과 몇분의 아름다움이라 해야 될거 같아요

 

 

 

 

 

 

 

 향로봉에서 1.7 키로를 내려왔는데

보경사까지 6.2키로가 남았다니

향로봉에서 보경사까지 7.9키로....

초임에서 향로봉까지 3.8키로(?) 모두 합하면 12키로에 달하네요...

오늘의 산행 거리가....

 

 

 

 

 

 

 

 

 

 

 

 이 폭포가 은폭포

이건 이제 시작이 불과 했습니다...

 

 

 

 

 

 

 관음폭포...래요

 

 

 이곳이 폭포의 하이라이트

연산폭포

자리가 비는 시간이 없어서 폭포만의 모습을 못 담앗네요...

 

 

 또........

폭포 ㅎㅎㅎ

이제 좀 시시 하네요~~

 

 

 

 

 

 

이 이정표를 지나면 바로 보경사

 

 

 보경사 적광전

댓돌이 청옥으로 조성 되었는데 보이시나요?

 

 

선명하게 보이는 청옥 댓돌입니다..

출입구 댓돌 양 옆의 나무조각상 타 사찰과 색다릅니다.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고 있네요

언터뷰중 해설사인가? 아님 사찰 관련자인가? 

 

 

 보경사 앞 마당에 조성된 연꽃 수련의 모습

 

 

 

 

 

 

 

 

 이 연꽃의 향기는 정말 끝내줬어요...ㅎㅎㅎㅎ

 

 

 

 

 

 

 

 

 

 

 

 

 

 

 

 

 

 

 

 

 보경사 입구의 정겨운 모습의 찻집

몇해전 저 찻집에서 대추차랑 국화차 맛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났습니다..

 

 

영주를 향해 바로 내 달리룰 알았는데

강가에 위치한 삼사 해상공원으로 데려다 줍니다.

몇번 와본 곳인데다가

다리도 아프고 해서 걍 죽치고 앉아 게길려다가

이왕 온곳인데 하면서 조금 움직여 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