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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2010, 4, 17 상주시 갑장산

 2010, 4, 17 토요일...

상주시 소재 갑장산산행

 

 

 

산행에 들어가기전 신발끈 조여 메는데

그 모습이 잡혔네요

 

출발...............

단축 코스로 시작하려다가

우리가 누군가요...

가장 먼길 풀코스로 선택합니다..

 

 

중간중간 멋진경치 나타나면 쉬어쉬어 가면서

여유롭게 그리고 즐겁게...

 

 

세상이 훤하니 내려다 보이는 멋진풍경에서 나누는 이야기는 더  재미잇네요..

 

 

어느새 갑장산 정상입니다.

정상에선 증거를 위하여 많은 흐적을 남겨야지요...

 

 

이쪽에서도 한번

또 방향 바꿔서도 한번

 

 

세상이 내 발아래 있나이다..

멋지지 않은가요?

 

 

 내 손좀 잡아 주세욤~~~

엉덩이가 무거버서 몬올라가겠스요...ㅎㅎㅎ

 

 

오르고보니  얼마나 좋아요...

요렇게 양손으로 V

 

 

시원한 하늘과 제 환한미소  어울리나요?

 

 

잠깐만.........

아직 자리 몬잡았쓰요....

 

 

이렇게 미인이라 불러주는 두여인

폼 잡으니 좋찮아요.....ㅎㅎㅎ

 

 

뭐가 이리도 행복할까요....

보고있어도 저절로 행복해 지는듯 합니다.

 

 

하양비와 산바라기입니데이```

 

 

 순서가 바뀌었네요

갑장산 전에 문필봉이었는데....

어쨌던 하나의 정상 문필봉에 올랐으니  증거를 남겨야죠..

 

 

두분 님

그 모습도 멋찌십니다...

 

 문필봉에서 또 한장

 

 

재미있어 또 한번

 

 

돈 안드니 또 한번

 

 

다시 갑장산으로

 

 

누가 쌓았는지

돌탑도 넣어서

 

 

모델도 아닌데

찍고 또 찍고

셧터는 막눌려 집니다.

 

 

또.............

 

 

희뿌연 아랫세상을 배경으로

 

 

한번은 외로워 또 한번

 

 

하산길이에요

이상기온으로 봄이 늦게와서 아직 새싹을 틔우지 못한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에서

 

 

 

 

 

산행 오를때 그냥 지나친 갑장사

하산길 들렀다가 다시 되돌아 가느라 1.7Km정도를 보너스로 걷게 되었죠

기대했던 만큼에 다다르지 못해 "갑장사"가 아니라 "갓잔타"라고 불렀던 사찰이네요

 

 

심심치 않게 나타나는 바위바위들...

오르기만해도 절경이 되네요

 

 

무슨 문인가 하는곳인데

셋이서 팔벌려 막았으니 지나갈수 없읍니다

 

 

나 행복해어요.........

 

 

용흥사를 지나쳐 내려오는길....

산행의 끝자락이네요

 

 

되돌아 오는길....

보너스로 마지막 주막인 예천 삼강주막에 들렀습니다.

 

 

이 돌은 일꾼을 살때

힘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 돌을 들게 했답니다.

그 힘의 정도를 봐 가면서 품값을 정했다고 합니다.

 

 

힘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돌에 메달려 봤는데....

어~~어~~~

꼼짝 달싹을 않네요...

 

 

저는 품삯받기는 틀린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주모 한상 주이소~~~ 만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