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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월악산 수리봉 (2010, 4, 3)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봄날

번쩍이는 번개를 맞고 산행을 위하여 만남의 장소에 가보니

7~8명 된다던 사람들 모두 부도로 일관해 버리고 모임 사람은 달랑 네명

그렇게 목적지 없이 산행에 들어가는데

어디로 갈까라는 분분한 의견에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도착한곳은 월악산 수리봉 입구

나야~~~ 뭐

올라본 산이 별로 없으니 어디를 가던 처음 올라보는 곳이니

아쉬움이랄것도 부족함도 넘침도 없는 모두가 굿~~ 이다.

그렇게 올라본 수리봉

네시간여 알찬 산행 후

감자전에 동동주 한사발~~~

캬~~아

그 맛 환상이었지..

그리고 전해받은 그날의 추억들..........

 

카메라 정리를 못해서 2010년 1월 1일에 산행 한것처럼 되었다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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