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은 선사시대부터 사람사기 좋은곳으로 각관을 받고있다보니
곳곳에 많은 유적지가 자리하고있고
순흥을 비로한 곳곳엔 많은 고분군들이 발견되고있다.
그 중 최근에 공원조성으로 많은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타지의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서
산행을 겸한 휴식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있다.
1호분의 모습
도굴의 흔적으로 보인다는 동벽
동벽에서 서벽쪽으로 들여다보니 그 길이(18m)가 어마어마하다.
이쪽이 서벽방향
다시 동벽으로 와서 들여다보니 저쪽 멀리까지 햇살이 비친다.
조금 떨어진 지역에 또 다른 몇몇기의 고분이 눈에 뜨이고...
500여미터를 올랐을까
멋진 바위가 자리했는데 봉황대라 불린다.
여기서 시루봉까지의 거리가 3.7km 그래서 왕복 8k m이상의 산행을 할 계획이다.
ㅇ
용암 미나리 단지 내려가는 길이 있다
용암미나리는 청도의 한재미나리 만큼이나 아삭거리고 맛있는 웰빙식품이다.
햇살이 비치는 반달바위
진달래 만발할때 또 한번 와야겠다.
혹 나도 유혹당할지 알아보러....
카메라의 방향을 돌려봐도
웅장한 소나무의 모습은 다 잡질 못하고.....
목을 쑥 뽑아낸 자라바위
동행했던 지인이 흔들바위가 있다고 자랑하며 도착해보니 여의주바위란 이름표가 분어있다.
지난해 바위이름 공모에서 대상을 탔던것 같은데..
맞는지?
누군가가 올려다 놓은것 같다고
밀면 저 아랫마을로 굴러 떨어져 버릴것 같다.
둥지리봉에서 내려다본 팻말
이제계획했던 시루봉까지는 500m 남았네
칠형제바위
6형제는 나람히 섰는데
막내는 뚝 떨어져 앉은듯 하다
목적지 시루봉을 향해 고개를 숙인 거북바위
자라바위보다는 작은 모습으로
시루봉을 향하여 절을하고 있는 모습니다.
명산 악산을 찾아 멀리들 떠나는것도 좋지만
내 주변 내지역에도 이처럼 아름답고 의미있는 곳 많으니
여가시간 이용하여 찾아보는것도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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