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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봉암리 용암산 바위공원

 영주지역은 선사시대부터 사람사기 좋은곳으로 각관을 받고있다보니

곳곳에 많은 유적지가 자리하고있고

순흥을 비로한 곳곳엔 많은 고분군들이 발견되고있다.

그 중 최근에 공원조성으로 많은 지역주민은 물론이고

타지의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서 

산행을 겸한 휴식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있다.

 

 

 

 

 

 1호분의 모습

도굴의 흔적으로 보인다는 동벽

동벽에서 서벽쪽으로 들여다보니 그 길이(18m)가 어마어마하다.

 

 

 이쪽이 서벽방향

 

 

 다시 동벽으로 와서 들여다보니 저쪽 멀리까지 햇살이 비친다.

 

조금 떨어진 지역에 또 다른 몇몇기의 고분이 눈에 뜨이고... 

 

 500여미터를 올랐을까

멋진 바위가 자리했는데  봉황대라 불린다.

여기서 시루봉까지의 거리가 3.7km 그래서 왕복 8k m이상의 산행을 할 계획이다.

 

용암 미나리 단지 내려가는 길이 있다

용암미나리는 청도의 한재미나리 만큼이나 아삭거리고 맛있는 웰빙식품이다.

 

햇살이 비치는 반달바위

진달래 만발할때 또 한번 와야겠다.

혹 나도 유혹당할지 알아보러.... 

 

 

 

 

 

 

 

 카메라의 방향을 돌려봐도

웅장한 소나무의 모습은 다 잡질 못하고.....

 

 

 목을 쑥 뽑아낸 자라바위

 

 

 

 동행했던 지인이 흔들바위가 있다고 자랑하며 도착해보니 여의주바위란 이름표가 분어있다.

지난해 바위이름 공모에서 대상을 탔던것 같은데..

맞는지?

 

 누군가가 올려다 놓은것 같다고

밀면 저 아랫마을로 굴러 떨어져 버릴것 같다.

 

 

 둥지리봉에서 내려다본 팻말

이제계획했던  시루봉까지는  500m 남았네

 

 칠형제바위

6형제는 나람히 섰는데

막내는 뚝 떨어져  앉은듯 하다

 

 

 

 목적지 시루봉을 향해 고개를 숙인 거북바위

자라바위보다는 작은 모습으로

시루봉을 향하여 절을하고 있는 모습니다.

 

명산 악산을 찾아 멀리들 떠나는것도 좋지만

내 주변 내지역에도 이처럼 아름답고 의미있는 곳 많으니

여가시간 이용하여 찾아보는것도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