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하는 운해에 홀딱 반하여 카메라를 꺼냈다.
마치 흐르는 강물같은 구름밭
이곳의 모양새는 마치 하트만 같았습니다.
처음 오를 봉우리
바다위의 암초처럼
구름사이에서 삐죽 나오는 두륜산 어느봉우리의 모습
초 단의로 변해가는 파도의 모습들
금새 뒤 덮어 버릴 구름속에 빠질듯...
하산길에 만난 진불암
마치 정월 대보름이라 신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공양배식중 마무리 단계
진불암 뒷편엔 천년수가 있었는데
그 모습이 과히 대단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역력히 보여주고 있는
나무기둥부분은 많은 이야기 꺼리가 숨어 있는듯 했습니다.
북 미륵암 가는길
저 길을 따라가면 마치 신비의 세셰가 나올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동백은 이제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작은 암자 관음암
진입로가 각업중으로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산행길 힘드셨나요?
목 좀 축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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