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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두륜산의 추억...

 

 

 

 

 

 

 

 

 

 

 

 처음 접하는 운해에 홀딱 반하여 카메라를 꺼냈다.

 마치 흐르는 강물같은 구름밭

이곳의 모양새는 마치 하트만 같았습니다.

처음 오를 봉우리

바다위의 암초처럼

구름사이에서 삐죽 나오는 두륜산 어느봉우리의 모습

 초 단의로 변해가는  파도의 모습들

금새 뒤 덮어 버릴 구름속에 빠질듯...

 

 

 

 

 

 

 

 

 

 

하산길에 만난 진불암

 마치 정월 대보름이라 신도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공양배식중 마무리 단계

진불암 뒷편엔 천년수가 있었는데

그 모습이 과히 대단했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역력히 보여주고 있는

나무기둥부분은 많은 이야기 꺼리가 숨어 있는듯 했습니다.

 북 미륵암 가는길

저 길을 따라가면 마치 신비의 세셰가 나올듯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동백은 이제 서서히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작은 암자 관음암

진입로가 각업중으로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산행길 힘드셨나요?

목 좀 축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