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여지없는 비로 시작하더니만
차츰 맑음으로 변하고
오후 접어드니 높은 습도와 온도에
불쾌 지수는 상승을 한다...
얼굴 찌푸리고 맘 흐려진다한들
모두가 자신의 손해
활짝 웃는시간으로
짜증 물리치고 어두음 떨쳐 버리자.
다음 환한 마음은 모두 내것일테니......
소수서원에서 바라본 소백산 너무나 아름다워
그 고움 나누고 싶을때
나를 필요로 하는이 기다림에 잠시 접어뒀다지만
지금에서라도 그 기분 전해 주고싶다..
빗줄기로 인하여 청량한 소백산 꼭데기
길게 드리운 구름의 모습은
눈감으면 지금도 아련히 다가오는
환상의 세계로 몰아 주고있다.
내일은 또 얼마만큼 더울까?
미리 겁 먹어보지만
오늘의 마음이 자라하니
그 또한 기우에 미칠뿐..........
목요일 마무리 잘 하시구
내일도 행복하게 잘 보내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