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선비의 고장 영주/영주시 정보

[스크랩] 소수서원

총 면적 9748평 사적 55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며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1542년 풍기군수 신재 주세붕 선생이
고려말의 명신이며 유현이신 대 학자 회헌 안향선생을 추모하고
얼을 계승하기 위하여 연고지인 숙수사지에다 사묘를 건립
영정을 봉안하여 다음해 강학당을 지어 백운동 서원을 창건하고
다음해 안축, 안보선생을 배향하고
7년후 퇴계 이황선생이 조정에 이름을 새로 지어줄 것을 건의
명종 5년에
"이미 무너진 유학을 다시 이어서 닦게하라"는 뜻에서
기폐지학 소이수지에서 이을소자와 닦을수자를 따서
소수서원이란 이름을 짓고 명종임금님이 직접써서 사액함.
현판과 함께 하사받은 최초의 사액서원이자
공인된 사립고등 교육 기관임.

서원의 환경
입구를 들어서면 양쪽에 2-3백년에서 천년이 넘는 나무로
푸른 노송이 주변을 뒤덮고 있으며 왼쪽작은산은
거북이가 알을 품고 있다는 영귀봉이고
앞쪽은 군자산이고
그 사이로 소백산에서 시작되는 맑은 죽계수가 서원을 감돌아 흐르고있어
경치가 아름다운 곳으로 이름나있다.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