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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우리집

195번 하홍익~~

4월 3일

 

채플린의 빵과 와인

 

채플린이 무명시절

철공소에서 일을 할 때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일 때문에 바빴던 사장이

그에게 '빵'을 사오라고 부탁했다.

 

저녁시간이 지나서야

사장은 채플린이 가져다준 봉투를 열어볼 수 있었다.

그런데 그 안에는 빵과 함께 와인 한 병이 들어 있었다.

 

사장은 채플린에게 이유를 물었다.

채플린이 대답했다.

"사장님은 일이 끝나면 언제나 와인을 드시곤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침 와인이 떨어진 것 같아서 제가 둘 다 사왔습니다."

 

 

* 다음 문장은 이렇게 이어집니다.

 

"채플린의 말에 감동을 받은 사장은

채플린의 일당을 올려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후로 그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한다."

 

시키는 일만 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가는 것!

다른 사람에게 사랑과 인정을 받는성공의 지름길입니다.

 

여기까진 오늘아침 배달된 고도원의 아침편지인데...

모든면에서 이렇듯 센스가 있으면

살아가는데 몸은 조금 덜 힘든다는것... 

 

오늘 아침은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대신하고 마무리 해야지

왜냐면 오늘 근무마치고

집에 들어오지 못하고

 바로 안동가야겠기에

집에 저녁까지 챙겨놓고 가야되기에 좀 바쁘다.. 

 

 이제 훈련도 끝났으니 뭐하고 보내냐?

4일날 배치 받아서 6일에 이동한다면서?

조금은 갑갑하고 조급도 하겠지만

어디든지 모두 제 하기 나름이다

그치이?

채플린처럼.....

 

남의글 인용으로 엄마의 편지 대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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