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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우리집

195번 하홍익~~

4월 1일..

 

이제 달이 바뀌어 새 달이 밝았다..

그런데 밝은달의 첫날이 밝지 못하고

황사로 뿌옇게 흐린하루였지..

황사가 얼마나 심했는지 안개바냥 종일 앞이 잘 안보이더라..

 

휴일인데 어찌 보냈을꼬? 

요즈음 홍식이는 주일마다 알바 한다고 나간다.

지 용돈은 벌어서 쓴다면서 용돈 달라 소리도 않고...

경제능력 키워보고 돈 귀한것 알아간다는건 좋은 일이지만

그 시간에 공부 열심히 한다면 더 좋을텐데...

그냥 아무 말없이 제 하는데로 하라고 한다. 

 

오늘은 부석사 근무를 하면서

황사속에서 부석사를 세바뀌나 돌면서 안내를 했더니

목조차 칼칼한것 같다..

 

내일은 쉴거고

모래는 외갓집 제사라서

외삼촌이랑 안동 갔다가 올꺼다.

 

그날즈음이면 너 자대배치 어딘지 알수도 있겠네...

마지막 몸과 마음의 정리정돈 잘하고

새로운 생활의 준비 잘하길 바란다.

 

사월의 첫날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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