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이제 달이 바뀌어 새 달이 밝았다..
그런데 밝은달의 첫날이 밝지 못하고
황사로 뿌옇게 흐린하루였지..
황사가 얼마나 심했는지 안개바냥 종일 앞이 잘 안보이더라..
휴일인데 어찌 보냈을꼬?
요즈음 홍식이는 주일마다 알바 한다고 나간다.
지 용돈은 벌어서 쓴다면서 용돈 달라 소리도 않고...
경제능력 키워보고 돈 귀한것 알아간다는건 좋은 일이지만
그 시간에 공부 열심히 한다면 더 좋을텐데...
그냥 아무 말없이 제 하는데로 하라고 한다.
오늘은 부석사 근무를 하면서
황사속에서 부석사를 세바뀌나 돌면서 안내를 했더니
목조차 칼칼한것 같다..
내일은 쉴거고
모래는 외갓집 제사라서
외삼촌이랑 안동 갔다가 올꺼다.
그날즈음이면 너 자대배치 어딘지 알수도 있겠네...
마지막 몸과 마음의 정리정돈 잘하고
새로운 생활의 준비 잘하길 바란다.
사월의 첫날 사랑하는 엄마가~~^&^*
'가족이야기 > 우리집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아들~~ 홍익이에게 (0) | 2007.04.11 |
---|---|
195번 하홍익~~ (0) | 2007.04.03 |
195번 하홍익~~ (0) | 2007.04.03 |
195번 하홍익~~ (0) | 2007.04.03 |
195번 하홍익~~ (0) | 2007.04.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