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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받은 계절 축제의 날~~ 요즘들어 하늘은 높고 구름은 유유자적하고 멀리 보이는 산들은 튕기기만하면 고음을 낼듯이 팽팽한 모습입니다. 그 하늘아래 이쁜모습으로 살아가는 내 지인들은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들이어야 하는데 몸과 마음에 아픔 안고 계신님들 힘 내시고 건강한 심신으로 돌아오시길 기대해 봅니다. ..
법정스님이 설하는 중년의 삶 법정스님이 설하는 중년의 삶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
경주 나들이........
조관우...연속듣기&개별듣기 연속듣기 들꽃 길 가을편지 꽃밭에서 미로 애모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사랑했으므로 소녀와 가로등 진정 난 몰랐네(Slow) 영원 무명 님은 먼 곳에 내 마음 당신곁으로 당신은 모르실꺼야 빗물 겨울이야기 개별듣기 18▶ 얼굴 19▶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20▶ 눈물 21▶ 모래성 22▶ 찻집의 고독 23▶ ..
방랑병은 누가 고쳐 주나요?? 어디론가로 자꾸만 떠나고 싶은 계절 누구나가 느끼는 가을의 감정일게다. 금방 다녀 왔건만 또 떠남을 그리워 하고 있으니.... 안동엘 다녀 오면서 고맙게도 나 좋아하는 풀 깍는 냄새에 흠뻑 취할수 있었다. 다시 생각하면 일년초 수명이 다하는 시점인데 즐기고 있다는건.... 나의 잔인함이 엿보이는 ..
숨어우는 바람소리 / 유상록 숨어우는 바람소리 / 유상록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 집 창가에 길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새우네 김이나는 차 한 잔을 마주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린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길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
영주문 문화여행은 저와함께..... 사과를 찾아 떠난 영주 문화여행 무량수전 향해 계단을 하나·둘… 근심 밀려나고 노을만이 마음을 채웠다 영주=글·김연주기자 carol@chosun.com 사진·김영훈기자 admaszone@chosun.com 입력 : 2006.09.14 10:31 30' ‘사과 드라이브’를 달려 부석사(浮石寺)에 도착했다. 부석사 입구 은행나무 길은 아직 연둣빛이다..
다산초당 가는길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