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중 가장 짧은 2월에
총 4회의 산행을 실시한 라푸마 산악회...
그 중 두번은 참석을 못하고
뒷쪽의 두번을 참석한 가운데
그 두번째 이번 세봉우리 산행
뭐라고 해야하나~~~~
겨울산도 아닌것이 그 렇다고 봄산도 아니구
눈산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뽀송뽀송하지도 않구~~
그렇게 힘들지도 않으면서 그렇다고 절데로 쉬운산도 아니궁~~
오르는 경치 멋지지 못하면서 정상에서의 시원한 전망조차 볼수 없었던 곳
그러나 경기의 알프스라 불리고 한국의 명산이라 불리는 곳.....
바로 그곳에 우리가 갔으니
그곳 또한 천국이었다~~~~
겨울 끝자락 천국 엿보기~~~~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가평군의 경계선
도착 후 준비온동은 필수
요렇게 살랑살랑 올라가다가 급경사길 내려오는데
미끄러져서 엉덩방아를 찧어버렸다는 사실...ㅠㅠ
떴다. 바닥 오공주 아닌 산팀 오공주
첫번째 정상 몽덕산....
정상 표지석 참 초라하당
얼마 가지 않아서 두번째 정상 가덕산
가덕산 정상 바로아래 넓은 장소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
아직은 떠나지 않은 겨울의 흔적안에서 잠시 주춤 거리고...
마지막 세번째 정산 북배산
이제는 하산할 일만 남았다...
도착 후 막걸리 한사발 쭈욱~~~ 들이키고~~~
승차
마지막 막국수 먹으러 식당앞에서 포즈포즈~~~~
그리곤 고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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