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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2 산 이야기

6, 도봉산 은적봉, 신선대, 우이암(2월 19일)

 

아차 도봉산 산행을 위하여 새벽 6시 출발인데

아침 눈을 뜨니 5시 30분이다~~

이를 워쪄~~~

후다닥 집에 남은이들 식사준비도 제데로 갖춰 놓지 못한채 출발 서울행 차에 오를수 있었다.

세시간여에 걸쳐 금호고속버스를 달려 서울 도봉산 관리사무소 앞에 도착을 하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걱정했던 눈은 없는데 바위가 장난이 아니다.

어떤 지역은 다리힘이 아니라 팔 힘으로 오르고 내려야 하는  난 코스로

유격훈련 받기보다가도 더 힘든 코스였다.

그러나 조심조심 때론 후다다닥~~~

완벽한 도봉산 산행 마무리~~~~

 

내 카메라가 추위에 동상걸렸는지 겨우 사진두장찍고나니 삑삑 거리며 밧데리가 없단다..

그리하여 줏어온 사진들인데...

폰카로 찍은게 많아서 사진이 영 시원치가 못하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