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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영주시 정보

소수서원을 지나서...

소수서원 관람을 마치고 뒷문으로 나가면

운치잇고 시원스런 연못이 하나 자리하고있다.

이름하여 탁청지

창랑의 물이 맑으면 갓끈을 씻고

창랑의 물이 흐리면 발을 씻으면 되느니라~~ 는 글에서

탁청이란 글을 따온 연못으로 겸암 류운몽선생에 의해서 만들어 졌다는 기록에 의해

최근 조성되었다.

 

소수서원을 관람하고 잠시 후식을 취할수 있는 벤치와 나무그늘이 있고

고요한 연못안에는 어리연이 피어서 마음을 열어 주는 곳

 

연못  정면으로는 나무다리가 자리하고 있는데

이 다리를 지나면 소수박물관으로 향한다.

 

 

 

느티나무 아래에서 바라본 탁청지모습

 

아침나절 활짝 피었던 어리연이

한낮이 되면서 입을 다물고 있다.

 

코너 쪽으론 부들이 가을에 탐스런 송이를 보여주기 위하여 푸른 모습이다.

 

연못 가운데 부분의 바위가 보이나요?

무슨 모습으로??

 

 

이 다리를 따라가면 광풍정이 나오고 소수박물관이 나온다.

 

목교에서 바라본 취한대와 맑은 물 죽계수.

 

 

8월 31일로 마무리 될 기획전시실의

몸을 일으켜 이름을 떨치다란 제목으로 열린 "과거"홍보

 

마등으로 들어서니 박물관 전경이 눈 앞에...

 

무덤 문화를 전시해 놓은 박물관 야외 전시실

 

타 박물관에는 이러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11월 1일부터 우리 소수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홍보포스터도 타 박물관에 이렇게 전시되겠지요,,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촌 관람하러 많이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