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섯번째 산행으로
설악은 생애 두번째로 산행을 실시한 곳
계절이 계절인 만큼 코스는 짧게
남설악 흘림골에서 오색으로 하산
산행시간은 4시가 정도 소요
넘 이른 하산으로 주문진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도 구입하고
싱싱한 회 맛도 보고
돌아오다.
흘림골 진입로
이곳도 구제역에서 자유로울수는 없었다.
진입후 채 30분이 흐리지 않아서 여인곡도착
그 신비한 바위굴은 나뭇가지에 가려지고
찍사 순번에 밀려 걍 통과~~
산행시작후 1시간정도 후
도착한 등선대
통과 등산로에서 10분정도 거리
일부는 오르지 않았으나 우리는 기어이 왕복하고야 말았다.
이곳을 오르길 정말 잘했지
그 후론 줄곧 하산길...
내리막길이었으니.....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 하면서
숨었다가 나타나는 절경들...
꽁꽁 언 가운데
그 위상을 드러내는 용소폭포
괴이하게 굽어진 나뭇가지
오색의 유래는 이러 하답니다.
오색약수터 주차장 도착이 다 되어 가는 듯 합니다.
이곳이 오색약수
얼어서 그런지 이 우물엔 약수가 생성되지 않았고...
바로 옆 작은 우물에서 아주 조금씩 약수가 생성되고 있었다.
겨우 한모금 얻어 마실수 있었다.
'산바라기 > 2011 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유산 향적봉에서의 추억 (1, 23) (0) | 2011.01.25 |
---|---|
6, 강추위의 덕유산 (1, 23) (0) | 2011.01.25 |
5. 남설악 흘림골 (1월 14일) (0) | 2011.01.16 |
태백산에서 (0) | 2011.01.11 |
4, 태백산 천제단 (1월 9일) (0) | 201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