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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우리집

새해아침 거가교에서 전해온 메세지

새해첫날  맞이 어떻게 하셨나요?

우리집에에서는 가족이 두 팀으로 나뉘어져서

한팀(옆지기와 큰아들)은 거가교 답사를 위하여 집을 떠나고

나머지 한팀 (나와 작은아들)은 영주를 지키기로 했다.

부석사안내소는 추위에 실내에서도 입김이 날 정도였는데

그 추위에 전해져 온 가덕도 소식....

 

거가교 진입후 차가 진행을 못한다는 것이다.

차내에 취사도구 챙겨 넣어 달라는 걸

집 나서서는  그 지역의 대표 특산물 먹으며  즐기라고 넣어주지 않았더니

원망의 소리가 전해져 온다.

3시간에 진행한 거리는 2Km라는것이다.

12시에 진입을 해서 4시가 다 되어서 휴게소를 진입했단다.

 

그 후는 뭐 별 다른 애로사항없이 잘 보냈나보다.

내가 연락할때까지 연락이 없는걸 보면~~~ㅎㅎㅎ

 

그렇게 다녀온 거가교 모습

살짝 공개해 봅니다.

 

 계속 밀리다가 휴게소앞에 도착하면서 통행이 원할해 졌답니다.

 

 가덕휴게소인듯 한데....

안내판뵤시판이 잘려버렸네요.

 

↑ 진입중 잡은 휴게소 전경인가봅니다.↓

 

 

 오늘이 통행료 지;ㅇ수 첫날입니다.,

통행료는 10,000원이었다고 하네요

 

 

 

 

 

 

 

 

 

 

 

 

 

 

 

 

 휴게소를 나오면 진입해야하는 해저로 향하는 길이랍니다.

 

 

 

↑ 해저로 들어가는 길

해저에서 나오는 길 ↓

 

 해저터널 윗 부분이겠지요...

 

 어느순간 사라져 버린 해저터널의 흔적

 

 

 

 

 터널 안 모습.

 

 

 해저깊이 34M 지점이라는 표지

 

 세계최저수심 49M 표지랍니다.

 

 해져를 빠져나와 육상으로

그때는 이미 어둑어둑 석양이 내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우리집 두 남자의 거가교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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