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새해
설 명절 친정집 나들이
울 아버지께서 자식들에게 권하시는 신묘수훈
그렇다고 신묘년만 지키라는 건 아니구요...
늘 지켜야할 지침서라고 봐야죠~~~
신묘년 새해소망을 담은 한시 한수
십이간지와 십계를 근거로 본 오방색과의 관계
알고보니 재미있고 참 쉽네~~~
울 서방님 열심히 장작패고 있다.
저 장작으로 불을 지피고나니 넘 뜨거워 밤새 찜질을 했었고....ㅎㅎㅎㅎㅎ
왕모산성이 있는곳
왕모산으로 나들이는 갔지만 산행은 실행하지를 않았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세요라는 팻말을 보고
신발을 예쁘게 벗어놓고 올랐다 내려오는 울 형부
참 착하죠잉.,....
초등학교 샘님 답다~~ㅋㅋ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청포도의 시인 이육사 문학관에 들렀다.
이육사문중 후손가의 며느리가 된 울 큰언니와 그 며느리
이육사 문학관 주변의 작은 연못이 꽁꽁 얼었는데
두개의 썰매를 준비해 두었다.
추억속으로 빠져 들어가 보니 재미있고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하였답니다..
옛 실력이 나오는 어니와 나에비해
썰매가 얼어 붙은듯 꼼짝않는 울 큰언니 며느리
결국엔 제 짝지에게 당겨 달라고하여 씽씽 즐겨본다.
저도 쫴끔 놀았습니다.
옛 실력은 아직 녹슬지 않낳았더라구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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