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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라기/~2010 산 이야기

부산 금정산 (2010, 11, 28)

 

올 한해의 끝자락

11월 정기산행에서 저 남쪽나라 부산 금정산으로 향했다.

처음 산행을 시작한 옆지기도 같은 날 산행이라

내 산행 모든 도구들을 옆지기에게  들려주고

작아서 구석에 내 팽겨쳐둔 베낭메고

아주 간단한 준비로 출발

 

그 산행에서

어제 사관생도 수업으로 을숙도 다녀 온후

제사 준비로 바쁘게 뛰다가 출발한 산행이라

부족한 준비로 인해 카페에 올려진 사진들 중

내 모습 든 사진 다운 받아서 올리다보니

순서 무작위~~~

 

 

 

아직은 억새풀이 이곳은 가을이라고 하는듯...

 

산행중 거대한 바위 앞에서 햇살받는 선남선녀..

 

일행중의 몇몇분과 동창생들이 부산에서 합류...

그분들중에 한분이 찍어 주셨나보다..

 

넙적바위에서 부산시내 빌딩숲 바라보며 쉬는중

 

바위와 도시풍경 그리고  맑은하늘..

 나랑 어울리나요?.

 

나무에 기대어야 쉬는것(休)이지만

바위에 기대어 쉬어도 좋답니다..ㅎㅎㅎ

 

산행의 초반은 언제나 힘들어요

 

에긍........

이곳이 풀발 지점이네요

금강공원앞에서 출발

 

 

 

 

 

햇살은 다사로운데 바람이 제법 불어서 조금 추웠다.

 

산행동안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다년던 멤버들이다.

 

잠시 함빡 웃어도 보고.

 

멋지고 거대한 바위 앞에서 햇빛 쬐이는 멤버 추가.

 

능선따라 가는 길....

 

북문인줄 알았는데 제 4망루였다.

 

망루는 역시 잘 보였다.

망루에 올라보니 시가지가 한눈에

 

능선따라 가다보니 억새풀이 지천으로 흔들리고

 

시원스레 놓여진 저 성벽을 따라 오르고 또 오른다.

 

얼마만큼 왔나?

조 뒤에 보이는 봉우리가 의상봉이고

조금 더 가면 원효봉이 있다.

일단 가 보자구~~~

 

원효봉 도착~~~

 

이곳이 북문.

시간여유가 없다,

고당봉을 가느냐 마느냐 망설이다가

결국엔 금정산 정산 고당봉을 포기하고 북문을 통과하여 하산하기로 결정.......

아쉽다.

다시 한번 찾으리라  금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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