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경주에서 두건의 행사가 겹쳐져서
한번 나들이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었다.
그 첫번째 행사로 경북 생활공감주부모니터 하반기 워크샵이
대명콘도에서 열리고
오후엔
교육문화회관에서 녹색 실천 경연대회가 열렸다.
오전(나만 오전 참석 오후행사는 땡땡^^) 행사후
오후 행사 장소인 교육문화회관까지 10여분 거리를 걸어 보았다.
봄날 벛꽃으로 화사했을 보문 거리를 가을에 걸으니 그 느낌 또 새로웠다.
경주의 깊어가는 가을풍경
감포를 알리는 안내판위의 삼나무 숲
푸른 색위에 더 선명한 빛깔로 유혹한다.
그 유명한 보문단지 인공폭포
푹포의 모습은 여름뿐만이 아니라
겨울에 보아도 맘이 시원해 짐을 느낄수 있다.
폭포 옆에는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지요.
그 물레방아 옆에는 운치있는 작은 초가가 자리하고....
경북관광협회 건물입니다.
이곳은 우리해설사 교육의 본부이기도 하지요
다시한번..........
도로 곳곳에는 낙엽이 뒹굴고
그 낙엽 사이로 걸어보니 마음은 겨울을 향한다.
경주가 이곳보다 따스긴 한가보다
우리 지역엔 다 떨어진 단풍이 아직도 화사하게 맘을 밝혀주고 있다.
길가에 떨어져 가을을 기다리는 은행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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