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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의 고장 영주/영주시 정보

선비촌 둘러보기

 선비의 고장 영주

그 가운데에서 선비촌을 둘러보며

늘상 눈으로만 담아오던 모습들 담아보았습니다.

매일 보는것이라 식상한것 같지만

구석구석 정감가는 모습들입니다.

8월 3일의 모습입니다..

 

 

시원하게 전개된 선비촌 입구의 모습

현재 방영중인 MBC사극 동이의 촬영현장으로

시장거리 장면이 펼쳐졌던 곳이랍니다

 

 

연못위에 아련하게 자리잡은 정자

문 열어 젖히고 바라보면 시상이 절로 떠오르고

절로 노랫소리가  흥얼거려질듯 합니다. 

 

 

 

 

 

기둥 가득 좋은 문구들로 장식된 주련 

 

 

입신양명을 거쳐 우도 불우빈의 공간으로 이동

전형적인 시골 골목길

담너머로 보이는 두암고택 그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산면에 자리하고 있는 두암고택의 솟을대문

 

 

 

 안으로 들어오니 장독대가 정겹습니다.

이 장독대는 선비촌에서 메주를 쑤고

그 메주로  된장을 담아두는 곳입니다.

 

 

 

 멀리서 바라본 전면의 모습

댓돌아래 새파란 붓꽃이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사랑채 오르는 길

정감어린 모습이지요

 

 초가집도 한번 들여다 봅니다,.

더 정겹게 다가옴은 우리의 정서와 맞아서??

 

 

다시 들어간 인동장씨고택

장수면 화기리에 소재한 인동장씨고택으로

세조때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여 불천위를 받으신 장말손의 후손집으로

현지에는 우리 해설사이면서 그 후손인 장영석선생님이 재택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정갈한 마당의 모습은

본댁의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본가는 더 잘 구며지고 더 많은 꽃들을 감상할수 있지만요..

 

 

 사랑채쪽인데 현판이 보이시나요?

 

 

 화개정사라고 스여진 저 현판은...

믿어지시려나 모르겠지만

9살난 어린이가 쓴 글씨라고하죠...

 

 

 

 골목 우물뒤 담너머로 보이는 인동장씨고택의 사당

 

 

 

김문기가였던가?

마루위에 놓여진 저 침은......

 

 

 자그마한 짐에도 장독대의 모습은 정겹습니다.

 

 

 절구와.........

그런데 이 절구엔..

어처구니가 없네요...

 

 

글을 읽고있는 모습을 재현한 전시공간

 

 

 

 

 정사

 

 

삼천갑자 동방삭이 조각된 상여가 들어있는 곳집 

 

 

 그 밖으로는 선비문화수련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선비문화수련원으로 가는 길임을 알리는 표지석

 

 

 곳곳에 나 있는 산책로중 한 부분

 

 

.

 

 

 

초가의 마당에 세워진 가마솥

여름철 옥수수 한 솥 삶아서 도란도란 모이고 싶어집니다

 

헛간에는 각종 농기구들이 즐비합니다,.

벽애 걸려있는 멍석 돗자리로 쓰면 얼마나 좋은지...

제겐 그 추억이 있답니다.

 

 

 켠에도 멍석이 있고 지게가 잇네요

저 뒤의것은 풍구라고 하나요?

 

 수도리에 원본이 자리한 반남박씨가의 고택 만죽재 입구입니다.

 

 

 저 닭장안에 몇마리의 닭이 꼬꼬댁 거리고 있었으면 좋을텐데,,,

 

 

 

 외양간의 벽면에 환기창으로 둥근 창이 나있습니다.

수도리에 자리한 원 가의 모습도 한번 담아봐야겠네요

차이점이 무엇인지도 살펴보고,,,

 

 

 선비와 여우꼬리에 얽힌 이야기가있는 선비의 측은지심

초반에는 저곳에 영상으로 그곳에 얽힌 이야기를 볼수가 있었는데...

 

 

 

 

 

 대청마루에 진열된 생활 도구들..

한여름에 보는 화로도 정겹네요..

 

 

 부억의 나린한 가마솥과

나무 광주리에 담겨진 산나물

 

 

 

 

 

 사랑채 뒷편

마루뒤로 오르기 위한 돌 계단과 통나무로 만들어진 통로

 

 

 돌계단 마루아래에 차곡차곡 쌓여진 장작더미

누가 저렇게 고이고이 장작패서 쌓아 놓았을까요?

 

 

수도리에 자리한 김뢰진가의 모습입니다.

김뢰진가는 지훈 조동탁시인의 처가집으로

조지훈 시인이 수도리 처가댁으로 신행을 왔다가 아리따운 부인을 두고 떠나가는 맘을 그린 시

별리가 유명하죠

 

 

 

 

 조지훈 처가댁에도 닭장이 있고

원추리꽃이 화사하게 펴서 오는이 반기고 있습니다.

 

 

 사군자 체험을 하는 곳이로군요

 

 

 

김세기가로서 약국집을 경영했었던듯

약국의 모습을 재현 했었던 집입니다.

 

 

사군자체험으로는 시원한 바람을 갈라주는 부채가 일등손님이었습니다.

체험도하고 부채도 가져가시고...

그런데 사군자체험 선생님이 잘리셨네요

죄송합니다.

 

 

 알록달록 그려진 많은 부채

이쁘기도 하지만 얼마나 시원할꼬...

 

 

 나무공예 짚풀공에를 하는 곳입니다.

 

 

 동네 어르신들이 만들어 놓은 각종나무공예품

직접체험... 물론 가능하죠...

 

 

십년을 경영하여 초가삼칸 지어내어

나 한칸  달한칸에 청풍한칸 맡겨두고

강산은 들일데 없으니 둘러두고 보리라...는

초가삼칸의 시를 제작해 놓았네요..

 

 

 짚풀로 만든 옛 생활 도구였던 제품으 악세사리로 만들어 집니다.

앙증맞고 이브죠..

저 짚신은 바로 신을수도 있답니다.

사이즈만 맞으면......

 

 

업혀있는  복돼지 와

수수대로 만들어진 빗자루

 

 

 핑그르르 돌아가고있는 물레방아

돌아가면서 옆의 방아가 찧어이고 있었어요

 

 

 옆집의 천연염색

학생들의 체험으로 인기가 있는 코너입니다.

 

 

  

 

선비의 고장 영주의 참선비

배순이 대장간에서 일하는 모습입니다...

 

 뒷편에서 바라본 죽계루의 모습

참 멋스럽네요

 

 

 저 다리를 건너면 저자거리가 나와요

 

 

 

 

 

 

 

 

 

 

 

 저자거리 전통찻집에는 수세미가 주렁주렁

봄날엔 청밀이 발길을 끌게 하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