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관광/해설사이야기

5/25, 6/7 소수서원 근무중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자리한 사적 55호  소수서원

근무중

매일매일 남의 사진만 찍어 주느라

본인의 사진은 얼굴 잊혀지지 않을만큼만 남기고 있는

안내중인 이점호샘따라 들어가면서 .....

소수서원의 푸르름은 담아보았다..

 

 

보물 59호 숙수사지 당간지주

 

 

경렴정 앞 울창한 숲속에서

더한 푸르름을 자랑하는 소나무...

그 밑둥이 넘 멋져요..

 

소수서원 입구에 자리한 성생단.

서원 향사시 재물로 쓰여질 돼지의 흠결 여부를 가리던 장소입니다.

 

조금더 자세히...

 

옛날

선조님들이 여가시간에 시를 즐기며 보냈던 장소로서

퇴계이황선생의 해서체 친필현판과

초서체의 대가셨던 고산 황기로선생의 친필 현판이 있습니다.

 

 

 

많은 학자를 길러 내라고 학자수라 불리운 은행나무

겨울이면 모두 고사목인줄 알겠지만

여름철이면 이렇게 푸르름을 자랑하고

가을이면 아름다운(?)향수 풍기며

많은 열매를 배출합니다.

 

회헌 안향선생

안축, 안보, 주세붕선생을 모신 사당

문성공묘(보물1402호)

 

유유히 흐르는 맑은 죽계수 건너에 자리한 경자바위

모진 풍파와 세찬 바람에도

순흥의 역사와 전설을 고이 간직하고 버텼습니다.

 

늘 찍사 하시느라 본인 사진이 없는 이점호샘의 열강

 

 

 

달을 건너뛰어 어느날

소수서원 안내소에서 어여쁜 님들모습......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