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간히도 많이 내린 하이얀 눈으로
영주는 세상이 바뀌어 버리고
시간이 조금 흐른 지금은 미그럼으로 또 몸살중이다.
눈 으로 일색인 꽃동산 로타리 풍경
그 옆을 보아도 앞을 보아도
또 뒤를 졸아보아도 똑 같은 모습들이다.
앞에 보이는 한대의 차량
앞과 옆 부분의 유리만 치운체
눈 한덩이가 굴러 가는 듯하다.
저 ㅇ나의 운전기사님도 그 여유를 즐기고 있겠지...
간혹 지나다닌 차량의 흔적들과
손길 미치지못한 표적의 차이..
소수서원으로 향하는 길 버스를 타고 바라보니
분위기좋고 맘 편하고.......
길가의 논에는 인삼포가 줄을 이었고
그 위에 얹혀진 눈빨...
혹여 지지대 무너지진 않을까?
소수서원 앞 마당
풍성한 가루를 뿌려놓은듯 하다.
어느쪽이든 달리는 도로의 모습은 동일하다
야산과 들판의 모습들도....
아무도 밟은 흔적없는 부석사 주차장앞
부석사 오르는 길
스님들이 내신 길인가?
한사람씩 걸어 가기 좋을만큼 길을 내어 놓으셨네.
가을철이면 은행 단풍길로 아름다움을 뽐 내겟지만
지금은 순백으로 깨끗함을 강조한다.
쌍탑 앞에서 바라본 부석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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