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이오는 날 소수서원

 

 오늘 영주 전지역에 눈이 펑펑 내렸습니다.

출근길에는 그닥 미끄럽지 않아서 달달달달 거리며 소수서원 도착을 했는데

얼마나 탐스런 눈이 애려 주는지

맘껏 감상에 젖었숩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소지하지 못한 아쉬움에 바라만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귀인이 나타나서~~~~~~~~~~~~

 

 

 귀인

그는 바로 청일점 저 아저씨입니다.

설경의 절경 담아주신 남쪽에서 나타난 귀인 감사합니다^^*ㅋㅋㅋ

 

 

 한점더..........

이쁜이 우리 신임총무님과 둘이서........

 

 

 

 

 소수서원의 소나무는 눈꽃으로 만발했고

온 세상은 흰눈으로 깨끗이 청소를 해 버렸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

온 도로는 눈으로 앃인데다 얼어 붙어서 미끌미끌 거렸습니다.

오~~래 전 준비해둔 체인이 차에 있기에

어설프게 설치를 하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에 도착을 해서도 체인이 도망가지않고 타이어에 붙어 있는걸 보니

장착을 제데로 하긴 했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