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봉화 집성촌 답사

 

폴리텍에서 영주홍보전문교육을 실시하면서

오늘은 영주 봉화지역 집성촌 답사가 있었다.

개인의 일상으로 참여가 불가 했으나

시간을 쪼개어 오후 시간만이라도 참석을 하여

절반의 즐거움과 그 흔적......

 

봉화군 물야면 오록 풍산김씨 집성촌

노봉종택 햇살밝은 툇마루에서..

 

 

출석부에 준 하노라

답사회원 단체라는데 나머지는 어디로 가버렸데?

 

마을의 특징과 큰선비 망와 장암 학사선생을 소개하고

마을에 관하여 세세한 설명을 하여주신 후손

 

 

먹음직 스럽게 달려있는 까치밥

양이 많아서 한알 따 먹고 싶었지만

손이 닿아야 따 먹을수가 있지 않겠나요..

 

춘햔전의 이몽룡으로 알려진 성이성의 집

생가터(영주시 이산면 부근)와는  조금 떨어진 거리이지만

생가라는 이름으로 복원을 한다는데

다시 시작되는 역사의 흔적은 아닐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는

성이성의 생가터로 알려져 있는 계서당 모습

 

계서는 성이성의 호

계서 성이성이죠

 

대분 안에서 내다보는 문간 위의 모습

다체로운 풍경입니다.

 

나오면서 한번더 뒤 돌아보다.

 

봉화군의 유일한 국보

봉화 북지리 마애여래좌상 국보 201호

 

 

석질이 단단하지 못하여 많이 부식되어 떨어져 나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왼손이 땅을 향하고 있고

오른손을 위로 향했을 것인데

훼손으로 인하여 알아볼 수가 없었다.

주변에 지림사라는 절이 있엇던 모양인데

다시 건립되어지고 있는 중이었다.

곧 지림사(혹은 다른이름)라는 이름의 사찰이 자리를 잡을 것으로 보였다.

 

서찰로 보이는 건물을 짓고있는 뒤편에 보이는 버위의 마애불

불상은 세분이었으며

우측 옆으로 탑 모양의 조각도 보였다.

흔히 말하는 추석돌로서

얼마나 오래 보종니 될까

과히 염려스러웠다.